집에서 편하게 배달시켜 먹는 삼겹살
"일도숯불삼겹도시락"
추천 배달 삼겹살!
배달음식메뉴를 고르다가
삼겹살에 눈이 갔다.
그런데 돼지고기 잡내, 누린내에 예민한 나로서는
혹시나 냄새나지 않을까 싶어
주저하게 되었는데,
평점과 리뷰가 좋은
배달삼겹살집을 발견하고는,
고민 끝에 주문하기로 했다.
일도숯불삼겹도시락은 밥, 반찬과 함께 제공되는 메뉴도 있지만,
나는 술안주 겸으로 먹을 요량으로
고기만 많이 주는 메뉴로 골랐다.
그래도 야채, 쌈장을 같이 주니까
고민 없이 고기 많은 메뉴로 선택!
500g에 14,900원인데
리뷰 이벤트로 100g 더 받았다.
도착해서 받은 고기와 야채!
▼
쌈장, 고추장, 볶은 김치,
깻잎, 상추, 마늘과 고추,
삼겹살 구이.
고기는 그냥 보아도
양이 꽤 많다.
간혹 리뷰에 생각보다 양이 적었단 말도
많이 보았는데,
600g이라는 숫자를 생각하면
조금 작은 거 아닌가 싶을 순 있지만,
둘이 먹기에는 적당한 양이었다.
(고기 1인분 평균 200g)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이제 고기가 어떻게 왔는지 개봉~~!
고기가 들어있던 비닐을 벗겨서
내용물을 보니,
삼겹살만 들어있는 게 아니다!
떡, 양파, 마늘, 소시지, 새송이버섯구이도 함께 들어있었다.
다른 부재료도 함께 들어있다 보니
내용물이 더 풍성하게 보인다.
고기도 삼겹살이면 비계가 많은 부위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비계 부위를 좋아하지 않음.)
대부분 살코기로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다.
함께 구워진 소세지도
맛있어 보인다.
이제 시식을 해볼 차례!
양념장은
쌈장과 고추장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쌈장 반, 고추장 반이 내 취저!
그리고,
예상외로 볶은 김치가 너무나 맛있었다!
볶은 김치는 너무 물러지면
식감이 별로인데,
일도숯불삼겹살에서 제공되는
볶은 김치는 아삭거리면서 묵은 김치의 맛!
내 입맛에 딱 좋았다!
배달삼겹살이
이 정도면 재구매각!!
배달삼겹살을 먹을까 말까
고민 중이라면,
일도숯불삼겹살에서 먹어보시길~~!!
#
삼겹살을 먹다
마지막 즈음이 되니
아무래도 아래로 흘러있던 기름들 때문에
느끼함이 더 잘 느껴졌다.
삼겹살을 받자마자,
기름종이나 키친타올에 올려서
기름기를 빼서 먹으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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