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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장안동 국밥 맛집 | 비사벌 전주 콩나물국밥 추천! 단일메뉴 식당

by 환희환희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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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국밥 맛집

비사벌 전주 콩나물국밥

오로지 콩나물국밥 하나만 파는 곳

 

국밥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밥은 콩나물국밥이다. 전주에 놀러 갈 때도 항상 빼놓지 않고 콩나물국밥을 먹고 오곤 했다. 성수동에 있을 때 해장으로 종종 먹으러 가던 콩나물국밥집이 장안동에도 지점이 있다. 장안동에서 먹으면 성수에 비하면 사람이 적어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이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비사벌콩나물국밥집. 오랜만에 다녀와서 다시 한번 소개한다.

 


  비사벌 콩나물국밥, 장안점  

주소 : 서울 동대문구 장한로51

지번주소 :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429-3

전화번호 : 02-2246-9914

영업시간 :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비사벌 전주콩나물국밥 장안점

비사벌 전주콩나물국밥 장안점은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고, 건물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다. 지하는 주차장이 좁은 편이다. 

 

 

비사벌 콩나물국밥 장안점은 좌식 및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이곳은 좌석이 좌식 및 입식으로 되어 있다. 점심에는 이곳도 사람이 붐비겠지만 내가 주로 방문하는 저녁 시간대는 사람이 가득 차 있던 적은 없었다. 이날도 편하게 들어와 자리에 앉아 기다렸다. 여기는 메뉴가 딱 하나 콩나물국밥뿐이기 때문에 손님이 몇 명인지만 확인하고 바로 콩나물국밥을 조리해주신다.

 

 

장안동 맛집, 비사벌 콩나물국밥 밑반찬
자리마다 있는 새우젓과 콩자반

내가 처음 비사벌콩나물국밥을 알게 되었을 때는 6천 원이었는데 물가가 오르다 보니 어느새 이곳도 콩나물국밥 한 그릇이 9,000원이다.

 

밑반찬은 열무김치와 깍두기가 나왔고, 자리에는 콩자반이 항상 준비되어 있어서 빈 그릇에 원하는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새우젓은 콩나물국밥을 먹을 때 필요한 사람은 넣어먹으면 된다. 여기는 콩나물국밥에 간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서 새우젓을 별도로 추가하지 않고 먹을 때가 많다. 

 

 

콩나물국밥, 바로 끓여서 내주기 때문에 국밥이 펄펄 끓는다.

콩나물국밥이 나왔다. 뜨거운 뚝배기에 끓여져 나와서 국물이 아직도 끓고 있다. 콩나물국밥에는 수란과 밥이 같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는 콩나물국밥이다.

평소 콩나물 자체를 좋아해서 콩나물국, 콩나물무침도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콩나물국밥은 정말 최애 음식이다. 특히 이렇게 수란과 함께 먹는 콩나물국밥이 제일 좋다.

 

어떤 콩나물국밥집은 썰은 오징어를 별도로 판매하기도 한다. 하지만 비사벌콩나물국밥은 썰은 오징어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콩나물국밥집에서 수란 맛있게 먹는 방법

수란에 김가루를 넣고,

콩나물국밥의 국물 4-5스푼

건더기 조금

밥 조금 넣어서 비벼먹으면 최고!

콩나물국밥에 함께 나오는 수란~

콩나물국밥집에서 나오는 수란이다.

수란을 그냥 먹는 것보다 김과 밥을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다. 집에서 콩나물국밥을 해 먹을 때에는 혼자서 수란만 2개 따로 만들어서 먹기도 할 정도로 좋아한다.

 

 

수란에 밥 조금과 김가루를 넣는다.

수란에는 밥 1-2숟가락 정도와 김가루를 넣는다.

 

 

수란 맛있게 먹는 방법

그리고 콩나물국밥의 국물을 4-5스푼 넣고 건더기도 조금 넣어서 잘 섞는다.

 

 

잘 섞은 뒤 먹으면 된다.

골고루 섞어서 수란과 함께 먹으면 정말 밥이 술술 넘어간다. 부드러운 계란과 함께 밥알, 그리고 김가루의 조합이 너무 좋다. 

 

 

수란을 먼저 먹고 콩나물국밥을 먹었다.

수란을 다 먹은 뒤에는 콩나물국밥을 본격적으로 먹는다.

진한 국물과 시원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거기다 먹다가 중간에 씹히는 오징어가 매력적이다. 콩나물국밥은 정말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간혹 맛없는 집은 국물이 심심하다 못해 싱거운데 여기는 국물이 진국이다~ 장안동 국밥 맛집으로 늘 추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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