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국을 끓이려고 하는데
애호박이 조금 비쌌다.
그래서 채소코너를 두리번 거리던 중에
얼갈이배추 8개정도가 들어있는 비닐이
단돈 800원!!
호박대신 얼갈이배추를 넣고 된장국을 끓이기로~!!
가격은 저렴해도
맛은 일품인
얼갈이 된장국
얼갈이 배추 된장국
준비할 것
된장, 얼갈이배추, 청양고추, 두부, 고춧가루 조금
간편하게 맛있게 먹을수 있는
" 다담 된장찌개"
이 한통이면 한동안 된장찌개는 문제가 없다:)
빠르게 해먹을 수 있는 장점과
맛있다는 장점때문에 자주 애용하는 제품이다.
다담에서는 찌개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순두부찌개, 우렁된장, 냉이된장찌개를 먹어봤다.
사진 제품의 경우는 플라스틱 통에 대용량이 담겨있지만
1회용으로 비닐팩에 담겨있는 제품도 편리하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따지면
적정량을 덜어 쓸 수 있는 이 제품이 탁월!!
빨리 해먹고 맛있게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하는 제품:)
두부는 CJ에서 나온 행복한콩 국산두부를 이용하였다.
이 두부의 경우는 우리동네 마트기준으로
홈플러스와 동네마트의 가격이 많이 다르다.
홈플러스는 1천원 중반대의 금액이지만
동네마트에서는 1천원에 판다.
그리고 이왕이면 국산콩두부가 더 좋지 않을까 하여
동네마트에 가면 한두개씩 사오는 두부.
.
.
본론으로 들어가서
얼갈이 배춧국
얼갈이 된장국
얼갈이배추 된장국
만드는 방법
1.
청양고추를 자르고
얼갈이 배추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물에 된장을 풀고
잘라놓은 얼갈이배추와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다.
배추가 숨이 죽으면 양이 적을것 같아서
얼갈이 배추를 하나 더 잘라 넣었다.
한끼만 먹을만큼 끓이는 중이라
두부는 반모만 사용하였다.
3.
먹기좋게 자른 두부도 된장국이 넣어준다.
4.
된장국이 팔팔 끓으면
고춧가루를 넣는다.
얼갈이 된장국 완성!!
2인분 양을 기준으로
된장 숟가락으로 듬뿍 두스푼,
고춧가루는 숟가락으로 1/3정도 넣었다.
흰밥에 된장국,
약간의 반찬 만으로도 한끼 뚝딱!
"얼갈이배추"
제철채소는
싱싱하고 저렴하고
맛있는 식재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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