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기 활용법!! 미역죽에 넣어도 좋~아요

오징어가 금징어가 된지 오래.

오징어를 먹고는 싶지만, 손질하기가 번거롭고

사실 손질하기 번거로운 것 보다도

비싸다는게 더 큰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면??

아쉬운대로 가성비 좋은 피데기를 활용!

 

피데기를 구매 후 하나씩 비닐에 담은다음

냉동실에 넣어두면

필요할 때 마다 꺼내어 먹기가 간편해서 좋다!

 

콩나물국, 배춧국, 미역국등 

여러 종류의 국에도 활용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피데기 = 반건조 오징어

 

 

 

그럼

 

 

피데기로 만든 미역죽 시~작!

 

 

 

준비물

 

피데기, 마른미역, 불린쌀, 참기름, 국간장

 

 

만드는 방법

 

 

 

1. 미역을 불린 후 먹기 좋게 자른다음

 

참기름에 달달 볶아준다.

 

 

 

 

불린쌀을 넣어 한번 더 볶아 준다.

 

단, 불린쌀은 냄비에 잘 눌러붙기 때문에

계속 저어주면서 볶아야 한다.

 

 

 

3. 피데기준비 (미역불릴때 하면 되요~)

 

얼려놓았던 피데기라 조금 뻣뻣해 보이지만

냉동실에서 바로 꺼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난 후 잘라준다.

 

 

 

딱딱해 보여도

자르기는 쉽다.

 

 

 

4. 불린쌀과 미역을 참기름에 볶은 후

물을 넣고 잘라놓은 피데기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준다.

 

(얼마 남지 않은 민물새우도 투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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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쌀은 처음에 양이 얼마 안되는것 같지만

쌀이 익고, 불게 되면 양이 많아 지므로

 

처음에 볶을때 양이 적다고

착각 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