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가래떡 떡볶이랑 통닭도 있어요❗ '할머니가래떡볶이' 후기

쫄깃한 떡식감 최고

가래떡 떡볶이 옛날통닭 맛있는 거 다 있는

할머니가래떡볶이 후기

 

▶ 쫄깃쫄깃한 쌀떡 식감을 좋아한다면

▶ 가래떡 떡볶이가 최고~~

▶ 옛날통닭도 파는 떡볶이집 (반마리도 ok)

▶ 할머니가래떡볶이 <남포동떡볶이, 수제할머니꼬마김밥, 할머니통닭, 모듬전, 물떡어묵탕, 모듬튀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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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

 

주소 : 서울 광진구 면목로 169

지번주소 : 서울 광진구 중곡동 691-6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11시30분

전화번호

0507-1334-7644

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 가게 입구

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 매장 내부. 깔끔했다.

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에

방문했다. 가게 내부에는 4인 테이블이 2개 있었고 깔끔한 분위기라서 먹고 가고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다.

 

 

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 메뉴판. 일반떡볶이부터 마라떡볶이, 로제, 우동볶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할머니가래떡볶이 다양한 메뉴

떡볶이 종류가 많아서 뭘 먹을까 고민했었다. 기본떡볶이인 남포동 떡볶이를 먹을까... 우동볶이를 먹을까... 어묵을 좋아하니 할머니어묵볶이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일 기본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남포동 떡볶이'를 선택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모듬전과 옛날통닭, 수제 할머니꼬마김밥, 물떡어묵탕, 모듬튀김을 선택했다. 그리고 밀키트도 1세트 골랐다.

 

 

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 포장완료

방문포장 가능

일요일 저녁이라 느긋하게 먹고 싶어서 방문 포장 후 집으로 왔다.

 

 

할머니가래떡볶이 밀키트

할머니가래떡볶이 밀키트도 있다

할머니가래떡볶이에서는 나중에 떡볶이가 먹고 싶을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냉동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라 다음에 먹으려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다.

 

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 남포동떡볶이, 물떡오뎅탕, 모듬전, 꼬마김밥, 옛날통닭, 모듬튀김 후기

할머니가래떡볶이 중곡점 남포동떡볶이, 물떡오뎅탕, 모듬전, 꼬마김밥, 옛날통닭, 모듬튀김 후기

남포동떡볶이 후기

 

남포동 떡볶이

할머니가래떡볶이에서 판매하는 남포동 떡볶이는 꾸덕꾸덕한 스타일의 떡볶이다. 떡볶이 떡은 가래떡이고 어묵과 대파, 계란 그리고 튀김만두가 포함되어 있다. 포장을 하면 이렇게 튀김만두를 랩 위에 올려서 따로 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무래도 만두를 처음부터 떡볶이에 넣으면 불어서 맛이 없어지는데 이렇게 랩 위에 따로 올려두어 맛있는 만두튀김을 먹을 수 있었다.

 

 

길쭉한 가래떡과 푸짐한 어묵

 

가래떡이 통째로~

남포동떡볶이에는 이렇게 가래떡이 통째로 들어있다. 그리고 어묵은 길쭉하고 큼지막하게 잘라져 있어서 더 푸짐해 보였다. 요즘 매운걸 잘 못 먹는 터라 기본맛으로 주문했는데 소스가 적당히 달달매콤 해서 좋았다. 

 

 

가래떡은 취향에 맞게 잘라서 먹으면 된다. 치즈가루에 찍어먹는것도 매력있었다

 

떡의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혹시나 가래떡이 두꺼워 떡이 떡볶이 소스에 스며들지 않아서 맛이 없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되겠다. 가래떡을 먹기 좋게 잘라놓고 소스에 푹 찍어 먹으니 걱정했던 심심한 맛은 없었다. (떡을 작게 자를수록 소스를 더 많이 묻혀서 먹을 수 있다) 

 

잘라놓은 가래떡은 쫀득쫀득- 쌀떡 고유의 식감이 잘 느껴졌다. 그리고 치즈가루에 찍어먹으니 색다른 떡볶이의 맛을 즐길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쌀떡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래떡볶이가 제격인 것 같다.

 

 

함께 주문한 모듬튀김은 떡볶이 소스랑 찰떡궁합!

 

튀김도 합격!

모듬튀김으로는 오뎅튀김, 만두튀김, 김말이, 야채튀김, 고구마튀김, 오징어튀김이 있어서 골고루 먹을 수 있었다. 만두튀김은 당면만두라서 개인적으로 더 맛있었다. 튀김은 꾸덕한 떡볶이 소스와 잘 어울렸다.

 

 

꼬마김밥 은근히 컸다. 남은건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

 

꼬마김밥

꼬마김밥은 재료로 단무지, 오뎅, 우엉, 당근이 들어가 있었다. 꼬마김밥이지만 지하철역 같은 곳에서 파는 꼬마김밥보다는 조금 더 길쭉한 편이었다. 배가 불러서 나중에 꼬마김밥을 남겼었는데 다음날 아침으로 먹었다. 

 

 

모듬전과 옛날통닭

 

떡볶이 집에서 전과 통닭이라니~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개인적으로 술안주로 딱 좋은 메뉴들이라 맘에 들었다 ㅎ 옛날통닭은 닭 한 마리가 통째로 튀긴 것이었고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 쪽부터 먹어보는데 잡내 없이 맛있었다. 모듬전은 3종류가 2개씩 들어있는데 사이드메뉴로 딱 어울렸다. 모듬전과 옛날통닭 모두 맥주안주로 어울렸다.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좋고,
쫄깃한 가래떡 떡볶이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