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브런치 맛집 추천
베이커리, 브런치 메뉴
카페 연일, 예쁜카페+분위기 좋다
▶ 포항 브런치 카페 맛집 추천
▶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
▶ 베이커리와 브런치 메뉴 모두 가능해서 좋다
▶ 예쁜카페라서 더 좋았다
▶ 브런치 메뉴 모두 맛있어서 만족, 포항 브런치 맛집으로 추천!
▶ 오전 9시 오픈이라 아침 먹으러 오기에도 좋은 곳
카페 연일
포항 브런치 맛집 추천
내돈내산 후기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연지로 90-4
지번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학전리 97-11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10시
라스트오더
오후 9시 30분
전화번호
054-283-9599
주차가능
외관부터 예쁜 카페연일
카페 연일은 포항에서도 구석에 있다. 그래서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르기도 힘든 곳이다. 도로에서는 카페가 잘 보이지도 않는다. 언덕 위로 올라와보니 독특한 외관이 돋보인다.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만든듯한 외관인데 곡선이 보기에 편안함을 주고 투톤으로 되어 있어 세련된 느낌도 든다.
밖과 다른 분위기
예쁜 조경
밖에서는 건물 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안으로 들어오니 완전히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높은 담벼락으로 인해 안쪽이 마치 썬큰인 것 같이 느껴진다. 천장이 뚫려있어 자연광이 안으로 들어오고 꽃나무와 풀을 심어 아늑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편안한 느낌을 준다.
건축에 신경을 쓴 흔적들
특별한 곳으로 만들다
사실 카페연일 주변을 살펴보면 예쁜 풍경을 찾아보긴 힘들다. 그런데 건축물 구조를 이렇게 만들어 두어서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어낸 점이 색달랐다. 아마 이 건물을 지을 때 주변 환경의 힘을 크게 빌리지 않아도 자연과 어우러진 느낌을 만드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카페 1층에서 담벼락 쪽을 바라보면 예쁜 정원을 보고 있는 느낌이라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2층 분위기는 평범
카페연일에는 2층도 있어서 올라가 봤다. 그러나 1층에 비해 2층은 평범하다. 2층 창가를 바라봤을 때도 풍경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1층이 훨씬 분위기가 좋아서 1층에서 브런치를 먹기로 했다.
카페연일 메뉴판
음료메뉴
브런치메뉴
*브런치는 4시까지*
카페연일 브런치 메뉴 및 가격
- 비프스튜 : 15,000원
- 머쉬룸 크림 파스타 : 16,500원
- 포항초 알리오 파스타 : 13,000원
- 트러플 머쉬룸 스프 : 12,000원
- 이탈리안 샌드위치 13,500원
- 머쉬룸 에그베네딕트 : 14,500원
- 당근 라페 타르틴 (오픈 샌드위치) : 14,500원
- 과카몰리 타르틴 (오픈 샌드위치) : 14,500원
- 트러플 에그 머쉬룸 (크루아상 샌드위치) : 13,500원
- 프렌치 토스트 : 13,000원
- 잠봉뵈르(바게트 샌드위치) : 11,000원
- 부라타 치즈 샐러드 : 15,000원
- 수제 그릭요거트 샐러드 : 13,000원
비프스튜와 포항초 알리오 선택
카페연일은 브런치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다. 우리는 총 3명이었는데 비프스튜(15,000원)와 포항초 알리오 (13,000원)를 골랐다. 브런치메뉴로는 이 2가지를 선택하고 추가로 다른 빵을 먹어보기로 했다.
카페연일 베이커리
- 회오리감자 4,000원
- 무화과 크림치즈 깜빠뉴 4,800원
- 쪽파 크림치즈 소금빵 4,300원
카페 연일 베이커리
- 커스터드 소금빵 4,300원
- 치즈 치아바타 5,000원
비프스튜랑 함께 먹을 치아바타 선택
어떤 빵을 먹을까 고민하다 비프스튜에 찍어 먹을 빵을 골라봤다. 치즈 치아바타(가격 5,000원)와 비프스튜를 먹기로 했다.
카페연일 베이커리
- 피자빵 5,000원 (할라피뇨 있음)
- 올리브 바질 치아바타 4,500원
- 딸기먹은 소보로 4,000원
피자빵도 선택
그리고 실패 없는 피자빵(가격 5,000원)도 골랐다. 함께 먹을 예정이라고 했더니 치아바타와 피자빵을 데워서 주고 치아바타는 알아서 커팅까지 해준다.
카페연일 1층 분위기
자연광이 좋은 곳
양쪽이 큰 창으로 되어 있어서 채광이 좋다. 그늘이 있는 곳과 햇빛이 있는 곳이 공존하고 여기저기 초록초록한 조경으로 인해 아늑함이 느껴진다.
만들어낸 풍경이 멋지다
1층 창가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보았다. 모래로 된 정원에는 나지막한 풀들이 심어졌고 여기에도 담벼락이 있었다. 담벼락 너머로 산이 보인다. 산을 잘 보이게 하려고 일부러 정원에 높은 나무를 심지 않은 것 같다. 담벼락을 보고 놀란 점은 사실 이 담벼락이 없었으면 아래에 다른 건물들이 보여서 예쁘지 않았을 거다. 그런데 딱 그 건물을 가릴 정도로 담벼락을 만들고 멀리 산이 보이게 해 놓은 것이다.
포항 브런치 아침 맛집
카페연일
내돈내산 후기
주문한 브런치 메뉴
비프스튜와 포항초 알리오, 피자빵과 치즈 치아바타 그리고 주문한 커피가 한꺼번에 나왔다. 3명이서 먹기 적당한 양이었다.
부드럽고 맛있는 피자빵
피자빵은 먹기 좋게 데워져서 나왔다. 피자빵은 아는 맛이지만 조금 달랐던 점은 일반 식빵이 아닌 포카치아 같은 부드러운 빵으로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워 먹기 좋았다.
담백 짭조름 치즈 치아바타
비프스튜와 함께 먹으려고 치즈 치아바타를 선택했었다. 치아바타는 먹기 좋게 잘라서 주셨고 단면을 보니 치즈가 콕콕 박혀있는 게 보인다. 담백한 치아바타에 짭조름한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이 더 풍성했다. 비프스튜와도 잘 어울렸다.
커피가 맛있다😊
전날 황리단길 카페에서 맛없는 커피를 마셨었는데 카페연일은 커피가 맛있었다. 엄마는 아이스크림 라테를 선택했는데 맛있다고 좋아하셨다.
브런치 메뉴 비프스튜 추천👍
카페 연일에서 먹은 모든 것들이 맛있었다. 특히 비프스튜는 브런치로 먹기 너무 좋았다. 따뜻한 비프스튜에 바게트빵을 곁들여 먹으면 너무 잘 어울렸다. 비프스튜는 볼로네제와 비슷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 그런 느낌이다. 치아바타를 추가해서 같이 먹으니 은근히 배가 찼다. 스튜 자체도 맛있고 천천히 커피를 마시며 먹기 좋은 메뉴라서 추천한다.
맛있는 포항초 알리오도 추천
카페연일은 브런치 메뉴가 모두 맛있었다. 비프스튜도 추천하지만 포항초 알리오도 추천한다. 파스타도 간이 딱 적당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싱겁지 않아 좋았다. 신선한 포항초 시금치가 파스타와 너무 잘 어울렸다. 파스타 자체가 그냥 맛있었다.
카페연일 모래정원
브런치를 끝내고는 모래정원 쪽으로 나왔다. 쪽문이 2개 보이는데 한쪽은 야외좌석이 있는 정원이 보였고 다른 쪽은 곧장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브런치 아침 맛집
카페연일은 포항 브런치 맛집, 아침 맛집으로 추천한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음식이 맛있다. 따뜻한 분위기도 마음에 든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포항 브런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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