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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기타

헤어에센스 추천, 카필로 퀴노모엘레 /헤어홈케어/ 얇은모발 지성두피

by 환희환희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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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내돈내산 리뷰


내 머리카락은 얇다. 그리고 지성두피라서 헤어제품을 사용할 때 안맞는 경우에 두피에 뾰루지가 난다거나 간지럽거나 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머리카락은 주로 염색을 하는 편인데,
지속된 염색에 머리 끝부분이 상하다보니 점점 부스스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헤어에센스를 사용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지만 에센스를 사용하면 금방 머리가 떡지거나 안맞는 느낌을 받을 때가 꽤 있어서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할지 꽤나 고심했다.

카필로 퀴노모엘레, 헤어에센스

얇은모발, 지성두피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헤어에센스

카필로 퀴노모엘레 묽은 제형, 상큼한 향을 가진 헤어센스

 

그렇게 헤어에센스 유목민으로 여러가지 제품들을 찾고, 리뷰도 꼼꼼히 보다가 '카필로 퀴노모엘레'라는 제품을 알게되었다.


카필로는 스페인에서 만든 제품인데 내가 구매한 상품은 100ml짜리다. 500ml 대용량도 있는데 예전엔 4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에 일제히 5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500ml로 구매하면 100ml를 5개 구매하는 것보다 25,000원 절약하는 셈이지만 시험삼아 100ml를 사용해보니 세네달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서 굳이 대용량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100ml로 재구매했다. 가격은 배송비를 포함해서 15,000원!


지성두피 얇은모발에 추천하는 카필로 퀴노모엘레 헤어에센스

카필로 퀴노모엘레는 보다시피 투명한 노란빛을 가졌다. 에센스가 묽은 편이라 통을 움직이면 방향대로 액체가 잘 움직인다. 카필로 100ml의 뒷면에는 별도의 한글설명서가 스티커로 붙어있다.


헤어에센스, 지성두피, 얇은 모발에 추천하는 카필로 퀴노모엘레 (제조원-에바에스파놀라/수입판매원-카필로코리아)

카필로 퀴노모엘레 리뷰

카필로 퀴노모엘레

"Silk Plus" 손상모용 모발복원 헤어앰플

 

 

내가 만나본 최고의 헤어에센스, 카필로 퀴노모엘레 (스페인)

지성두피에다 얇은모발인 내가 카필로 퀴노모엘레에 반한 이유는 이거다.

1. 무겁지 않다.

2. 끈적이지 않는다.

3. 떡지는 스타일이 아니라 머리에 바른 후 처지지 않는다.

4. 냄새가 내 취향. 

 

 

카필로는 마치 피부에 바르는 에센스 정도의 제형을 가지고 있다.

잠시 카필로의 제형을 잠시 보자면

"투명한 노란빛의 묽은 액체"로 말할 수 있는데 묽은 정도가 물정도를 말하는 건 아니고 우리가 피부에 바르는 에센스 정도의 느낌이다.

 

 

카필로는 마치 레몬주스를 연상하게 하는 맑은 노란빛을 가졌다.

 

이렇게 묽은 제형을 가진 에센스라서 

펌핑을 많이 하지 않아도 모발에 골고루 바를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카필로 에센스. 일주일에 3번정도 바르고 있는 중. 헤어팩을 할 때 섞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재구매한 새 상품

카필로를 사용하는 방법은

1. 머리를 감은 뒤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다. 물기가 뚝뚝 떨어지는 상태는 노노. 꼭 수건으로 머리카락의 수분을 제거한 후 젖은 모발인 상태에서 카필로를 2-3번정도 펌핑해서 양손을 비빈 후 젖은 머리카락에 발라준다. (두피에는 닿지 않도록 발라준다.)

2. 머리를 말린 후에는 한번 정도만 펌핑해서 머리카락의 아랫부분을 발라서 차분하게 정리한다.

 

 

실제로 써보면 알겠지만 카필로는 끈적이지 않는다.

손에 비벼서 젖은 머리카락에 흡수시킨 후 에센스가 소량 손에 남아있게 되는데 이때 끈적이는 느낌 보다는 미끄러운 느낌에 가깝다. 

 

이렇게 카필로를 바르고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다보면 이 에센스는 무겁지 않은 에센스, 끈적이지 않은 에센스구나 하는게 바로 느껴진다. 무거운 에센스는 머리를 말린 뒤에도 모발이 살짝 떡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 카필로는 전혀 그런게 없다. 그렇다고 아무 효과가 없느냐? 당연히 아니다. 머리를 말리고 보면 평소보다 차분한 느낌이 든다. 만약 머리가 많이 상해있다면 머리를 완전히 말린 뒤에도 카필로를 한번 정도 펌핑해서 마지막으로 모발끝을 차분하게 만져주면 된다. 

 

완전히 드라마틱하게 머리카락이 차분해지길 원한다면 카필로는 조금 부족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드라마틱하게 머리가 차분해지면 머리가 떡지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그런 에센스를 원하지 않았다. 적당히 차분함을 주고 머리가 무거워지지 않을 것. 떡지지 않을 것. 끈적거리지 않아야 한다는게 내가 에센스를 고른 기준이었다.

 

얇은모발인 경우는 머리가 떡지거나 무거워지면 스스로 느껴지는게 확연히 드러난다. 하지만 카필로는 그렇지 않았고 그래서 내가 감탄하며 100ml 한통을 꾸준히 다 사용할 수 있었다. 거기다 향긋한 냄새도 한몫했다. 내가 좋아하는 상큼한 스타일의 향이라서 바를때마다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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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얇은 사람!

힘이 없는 모발을 가진 사람!

떡지는게 싫은 사람!

에센스 바르고 머리가 무거워지는게 싫은 사람!

 

나와 같은 사람이라면 "카필로 퀴노모엘레"를 한 번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

제품명을 검색하면 다양한 판매처가 나오고, 100ml는 1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별히 가격이 더 저렴한 곳은 없다. 카필로코리아에서 정해진 가격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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