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장단콩 두부전골 "우리콩 두부고을" (장승배기 상도동)

따뜻한 두부전골이 생각나 방문

상도 장승배기역 <우리콩 두부고을>

맛있는 두부먹고 싶다면 추천

 

▶ 보글보글 따뜻한 두부전골 먹고 싶어서 찾아온 식당

▶ 상도동 장승배기역 근처 "우리콩 두부고을"

▶ 부모님과 외식메뉴로 좋은 곳

▶ 메밀만두는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두부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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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콩 두부고을

(네이버 검색 : 두부고을)

주소 : 서울 동작구 상도로 210

지번 주소 : 서울 동작구 성도동 26-36

전화번호

02-825-7877

가게 앞 주차가능

상도 장승배기 두부 전문점, 두부 맛집 두부고을

상도동 두부전문 식당

두부전골을 좋아해서 근처 전골집을 찾다가 알게 된 두부고을. 파주만 가도 두부전골집이 정말정말 많은데 서울 시내에서 막상 두부전골을 먹으려고 하면 식당을 찾기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고르고 선택한 식당은 아니고 두부전골 전문점이 이곳밖에 없어서 방문해 보았다. (물론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도 괜찮아 보여서 왔다.)

 

 

우리콩 두부고을 식당 내부

 

깔끔한 식당, 콩포대가 인상적

식당 안으로 들어오니 생각보다 크다. 테이블이 꽤 많았고 조명은 밝은 조명이었다.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었다. 입구 쪽을 보는데 포대가 천장에 닿을 만큼 쌓여있었는데 콩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 직접 이곳에서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라는게 콩포대를 보고 실감했다.

 

상도동 장승배기역 두부전문점 두부고을 내돈내산 후기 (메뉴판 및 가격)

두부고을 전골 메뉴 가격

• 두부전골 (두부+버섯+야채+소고기)
• 보통(2-3인분) 39,000원/ 특(3-4인분) 52,000원
• 두부만두전골 (두부+버섯+야채+소고기+왕만두)
• 보통(2-3인분) 48,000원/ 특(3-4인분) 63,000원
• 두부낙지전골
• 보통(2-3인분) 54,000원/ 특(3-4인분) 72,000원
• 콩물, 일반식혜, 호박식혜 별도 판매

두부고을 식사 메뉴 가격

• 김치순두부, 자연순두부 11,000원
• 황태순두부, 두부청국장, 콩비지, 메밀면 콩국수 12,000원
• 들깨순두부 13,000원
• 해물순두부, 고추장제육볶음 14,000원

3명이 방문해서 두부만두전골 보통사이즈와 콩비지 하나를 주문했다. 두부만두전골 48,000원에 콩비지 12,000원이니 총 6만 원의 식사다. (1인분 2만 원꼴)

 

 

두부만두전골, 만두가.....................메밀만두였다! (두부고을 내돈내산 후기)

두부고을 두부만두전골 보통사이즈에는 메밀만두가 6알 들어갔다.

 

메밀만두가 들어간 두부만두전골

기다리던 두부만두전골! 자리에 버너와 함께 두부만두전골이 등장했다. 자리에서 끓인 뒤에 먹는 형식이다. 그런데 두부만두전골에 들어간 만두가................. 메밀만두다! 개인적으로 메밀은 메밀전이나 메밀묵, 메밀면까지는 괜찮지만 난 이상하게 메밀만두가 싫다ㅠ 전에 다른 식당에서도 메밀만두를 먹어봤는데 메밀만의 특유의 향이 만두와 별로 안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아서 또 먹고 싶진 않았는데.... 두부고을에서는 메밀만두는 사용하고 있었다. (메밀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

 

밑반찬 6가지와 비지찌개도 등장~ (상도동 두부고을 내돈내산 후기)

콩비지 : 12,000원 콩비지는...........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아니었다.

 

밑반찬과 콩비지도 등장

밑반찬은 6가지로 다양하게 나왔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했던 콩비지도 나왔다. 평소 콩비지를 좋아해서 기대하고 주문했는데..... 아쉽게도 같이 방문한 3명 모두 콩비지는 그닥 맛있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두부고을 두부만두전골, 끓으니 양념장이 풀어져서 국물색이 달라졌다. 야채와 버섯, 당면이 들어가 양이 꽤 많았다.

두부고을 두부만두전골 내돈내산 후기. 만두는 별로였지만 전골은 괜찮았다.

 

두부고을 두부만두전골 후기

전골 국물이 끓으면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다. 만두는 이미 쪄서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두부전골은 생각보다 재료가 꽤 많이 들어가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배추와 버섯도 많아서 좋았다. 바닥에는 자세히 보니 당면도 들어가 있었다.

 

메밀만두는 역시나 내 취향은 아니었다. 하지만 두부전골 맛은 괜찮았다. 국물도 시원했고 손두부도 맛있었다. 평소 두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근처에 왔다가 두부전골이 생각나면 가끔 와도 괜찮겠다 싶었다. 

 

두부고을 두부전골은 이전에 파주에서 먹어본 두부전골보다는 맛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다음에는 두부만두전골이 아닌 두부전골로만 주문해서 먹어야겠다.

 

다른 사람에게 꼭 가보라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고~ 두부전골이 먹고 싶고 상도동 근처에 있다면 먹을만한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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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두부전골 만두전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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