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뷰 맛집 | 올바릇식당 보문호 앞 벚꽃뷰, 꼬막비빔밥 맛집 추천 후기

경주 뷰 맛집

벚꽃 즐기며 먹는 올바릇식당

꼬막비빔밥 맛집 추천 후기

벚꽃철에 경주에 왔다면 무조건 오게 되는 보문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는 보문호 주변으로 형성되어 있는 곳인데 보문호 바로 앞에 있는 식당이라면 벚꽃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예쁜 벚꽃을 보면서 먹는 맛있는 점심식사를 꿈꾼다면 추천하는 곳,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올바릇식당에서 주말 벚꽃철, 경주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왔다.

 

 

---

 경주 꼬빔 맛집 추천 
 올바릇식당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문로 368-5 1층

지번 주소 : 경북 경주시 신평동 611-12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 30분~오후 5시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전화번호

054-777-7793

주차가능, 예약가능, 포장가능

배달불가, 반려동물동반 불가 

** 테이블링 예약 가능 ** (오전 11시부터 예약가능함)

경주 뷰 맛집, 보문호 앞에 있는 올바릇식당 앞

벚꽃 뷰 올바릇식당

벚꽃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경주 보문호. 보문관광단지에 있는 올바릇식당에서는 벚꽃뷰를 감상하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올바릇식당은 3번째 방분인데 벚꽃철이라 그런지 오픈시간부터 사람들이 북적였다.

 

테이블링 예약 추천

우리는 오픈시간에 최대한 맞춰 올바릇식당에 가는 중이었다. 11시에 오픈인데 그전에는 테이블링 예약이 불가능했고 11시가 되자 테이블링 예약이 가능해졌다. 올바릇식당에 먼저 가 있는 사람들은 가게 앞 키오스크에서 예약을 먼저 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올바릇식당이 있는 보문호는 많은 사람들이 놀러오는 곳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리조트가 많다. 그래서 웨이팅이 더 심한 면도 있는 것 같다.

 

주차장 만차시 공영주차장으로

올바릇식당 주차

올바릇식당 바로 앞에 있는 주차장은 면수가 많지 않다. 그래서 만차일 거란 예상을 했는데 역시나였다. 안내원이 입구에서 만차를 알렸고 어디에 주차할 수 있는지 물으니 한 블록 더 가서 우회전하면 공영주차장이 나온다고 했다. 소노벨 리조트를 지나 우회전을 하지 주차장이 나왔는데 주말이라 이미 주차된 차량이 많긴 했다. 주차 후 보문호로 내려가 호수길을 따라 길을 걸어 올바릇식당에 도착했다. 

 

 

경주 보문단지 꼬빔 맛집, 올바릇식당의 밑반찬

올바릇식당 밑반찬

번호순서를 기다리다 드디어 우리차례가 왔다. 들어와서 자리에 앉기 전 먼저 카운터 쪽으로 가서 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주문 후 안내받은 자리에 앉았다. 처음엔 카운터로 바로 가라길래 선결제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결제는 다 먹은 뒤 하면 된다.

 

자리에 앉자마자 세팅된 밑반찬. 밑반찬은 김치와 콩나물무침, 마카로니샐러드, 오뎅볶음, 그리고 꼬막비빔밥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간장게장과 김, 깻잎이 함께 나왔다.

 

 

올바릇식당 꼬막 비빔밥 맛있게 먹는 방법 소개

꼬막비빔밥 맛있게 먹는 방법

테이블에는 꼬막비빔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다. 자리에 소스가 따로 있으니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추면 되고, 콩나물무침과 함께 비벼 먹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땡초는 따로 달라고 하면 가져다주는데 땡초와 함께 비벼봤더니 완전 내 취향이었다. (먹다가 생각나서 뒤늦게 요청했었다.) 간장게장 소스와 함께 먹는 것도 추천하고 있었다.

 

 

올바릇식당, 꼬막 비빔밥과 함께 먹는 것들

간장게장은 음..글쎄

이 날따라 간장게장은 비린맛이 좀 났다. 그래서 더 이상 먹지 않았다는 슬픈 사실. 다른 밑반찬들은 모두 맛있었다.

 

 

3명이 왔다면 꼬막대판에 육전 추가를 추천한다

올바릇식당 육전 후기

3명 주문

꼬막대판에 육전추가

엄마랑 둘이 왔을 때는 '꼬막육전대판'을 주문했었는데 3명이라 '꼬막대판'에 육전을 추가했다. 

 

육전 후기

육전은 이미 되어 있어서 그런지 주문하자마자 거의 바로 나왔다. 예전에는 막 만든 것 같은 따뜻한 육전이라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데 이 날따라 육전은 맛있긴 했으나 예전보다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들었다. 육전에는 야채와 함께 유자랑 겨자가 들어간 소스를 함께 먹는데 소스가 역시 맛있었다.

 

 

운좋게 창가자리에 앉았다. 좌식이라 신발을 벗는게 살짝 불편했으나 벚꽃뷰를 감상하며 먹을 수 있었다.

벚꽃뷰와 함께 한 식사

우리는 운이 좋게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다른 테이블도 자리가 났지만 창가자리가 탐나서 신발을 벗는 게 살짝 귀찮아도 좌식자리에 앉았다. 창가에는 웨이팅 중인 사람들과 함께 예쁜 벚꽃들이 한눈에 보여서 좋았다.

 

 

꼬막대판등장

꼬막대판 등장

[꼬막대판 38,000원 + 육전 12,000원= 3명 총 5만 원]

꼬막대판이 등장했다. 큰 접시에 반은 비빔밥, 반은 꼬막이다. 양이 많아서 좋다.

 

 

경주 보문 맛집 올바릇식당 추천 후기

올바릇식당 꼬막이 신선해서 비린맛 1도 없이 맛있었다

신선한 꼬막, 맛있는 꼬막❗

올바릇식당은 꼬막비빔밥 전문점답게 꼬막이 정말 맛있다. 하나 먹어보면 비린맛이라곤 느낄 수 없고 손질하기 번거로운 꼬막을 실컷 먹을 수 있으니 꼬막매니아라면 올바릇식당 꼭 와야 함...ㅎ

 

 

 

꼬막비빔밥을 주문하면 미역국이 같이 나온다

미역국도 함께

올바릇식당에서 꼬막 비빔밥을 주문하면 미역국이 같이 나온다. 비빔밥과 미역국, 같이 먹기 좋은 메뉴다.

 

 

올바릇식당 꼬막 비빔밥 후기, 김에 싸먹었다

깻잎과 콩나물무침을 함께 먹어도 맛있다.

올바릇식당 꼬막비빔밥 후기

콩나물무침이랑 땡초(청양고추) 같이 비벼먹기 추천

올바릇식당의 꼬막비빔밥은 간이 내 기준에선 센 편이었다. 그래서 굳이 추가로 소스를 더 넣어서 먹지 않아도 충분했다. 비빔밥은 콩나물무침을 같이 비벼 먹으면 아삭한 콩나물 식감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매운 걸 좋아한다면 꼭꼭 땡초(청양고추) 달라고 해서 같이 비벼먹자! 매운걸 잘 먹는 편이 아니라 고추를 많이 넣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느껴지는 매운맛이 더해지니 꼬막비빔밥이 더더더 맛있었다.

 

 

올바릇식당 근처에 있는 수양벚꽃, 축 늘어진 벚꽃이 매력적이다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면

보문호 산책하며 힐링하기

3명이 꼬막대판과 육전으로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쳤다. 그리곤 밖으로 나와 가벼운 산책을 했다. 올바릇식당과 멀지 않은 곳에 큰 수양벚꽃나무가 있었는데 축 늘어진 나뭇가지에 매달린 벚꽃이 너무 예뻤다.

 

우리는 보문호를 잠깐 산책한 뒤 보문호와 가까운 스벅에 갔다가 사람도 많고 주차할 곳도 없어서 경주월드 맞은편에 스타벅스로 갔다. 경주월드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에는 주차장도 생각보다 컸고 보문단지에 있는 곳보다 사람도 적어서 시간을 보내기 좋았다. 그리곤 마지막으로 보문정에 들러 벚꽃을 다시 한번 만끽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

연못과 보문정이 있어 아름다운 곳, 

보문정 방문후기 (무료)

숨은 경주 벚꽃명소는 여기! 보문정 (주차팁) 추천 후기

숨은 경주 벚꽃명소는 여기! 보문정 (주차팁) 추천 후기

 

날 좋으면 여기로 가세요~ 암행어사농원 경주 후기

암행어사농원 경주 맛집 추천 - 목욕탕 의자에 앉아 먹는 갬성, 어린이 동반 식당 가족단위 추천 (tistory.com)

암행어사농원 경주 맛집 추천 - 목욕탕 의자에 앉아 먹는 갬성, 어린이 동반 식당 가족단위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