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하늘전망대, 노상 공영주차장 (흰여울 문화마을 주차팁)

부산 영도 하늘전망대

영도 노상 공영주차장 이용후기

흰여울 문화마을 주차 팁

 

부산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유명한 영도. 영도는 다리가 있어 육지로 이동이 가능하나, 작은 섬이기 때문에 도로가 크지 않다. 그래서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에 가기 위해서는 주차장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흰여울 문화마을을 방문하기 위해 주차장을 찾아보면 근처에 몇 군데 주차장이 나오는데, 오늘은 하늘전망대 노상 공영주차장과 이곳에서 주차 후 흰여울 문화마을을 구경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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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근처 공영주차장

출처 : 카카오맵 <흰여울 문화마을 주차장 검색>

흰여울 문화마을을 방문하기 전, 미리 알아본 공영주차장 중 괜찮다 싶은 주차장이 총 3군데 있었다.

1. E :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 공영주차장

주소 : 부산 영도구 영선동 4가 186-66

절영해안산책로 앞 공영주차장은 흰여울 문화마을 근처 주차장 중 가장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곳인 것 같았다. 주차장은 총 122면으로 알려져 있다.

 

2. C : 신선3동 공영주차장

주소 : 부산 영도구 영마루길 143 (신선동 3가 112-255)

신선3동 공영주차장은 주차면 수가 85면이다. 

 

3. M : 영도 하늘전망대 앞 공영주차장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628-33

정확히 몇 대를 주차할 수 있는지는 몰랐지만 길가 노상에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절영해안산책로 앞은 흰여울 문화마을 너무 앞쪽이고, 신선3동 공영주차장은 안쪽 골목길에 있는 것 같아서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영도 하늘전망대도 볼 겸 이곳 공영주차장이 구미가 당겼다. 하지만 흰여울 문화마을과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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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하늘전망대 앞 공영주차장

주소 : 부산 영도구 동삼동 628-33 길가에 있다.

부산 영도 가볼만한 곳, 하늘전망대 바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

영도에서 왼쪽 길로 들어서면 흰여울 문화마을 쪽을 지나 이곳 하늘전망대로 오게 된다. 도로는 왕복 1차선씩 있다 보니 길이 막힐 때는 꽤나 막히는 곳이다. 토요일 12시 정도에 이곳에 왔을 때는 막히지 않았었다. 나중에 흰여울 문화마을을 구경하고 다시 이곳 주차장으로 와서 부산 국립 해양박물관을 가려는데 이곳 앞에 차들로 꽉 막혀있었다. 알고 보니 수많은 차들은 대부분 태종대 방향으로 향했다. 우리는 예전에 태종대에 다녀온 적이 있어서 패스했다. 

 

 

영도 하늘전망대앞 공영주차장에는 푸드트럭 1대가 있었다.

이곳에는 푸드트럭도 1대가 있었는데 나중에 주차요원이 없어서 푸드트럭에 계신 분께 주차요금을 대신 지불하고 왔다.

 

 

노상주차장, 자리만 있다면 좋은데..

알고 보니 영도 하늘전망대 쪽은 여름에 스노클링으로도 유명한 곳인 것 같았다. 사람들이 몰릴 때는 주차장이 아닌 길 건너 갓길 쪽에도 주차하는 차량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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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하늘전망대

영도 하늘전망대

영도 하늘전망대는 정말 잠깐 들러서 구경하면 되는 곳이다. 바다 바로 앞에는 많은 배가 물 위에 떠있고 오른쪽에 부산의 높은 건물들을 볼 수 있었다.

 

 

영도 하늘전망대에서 보이는 섬들

영도 하늘전망대에서는 대마도, 남형제도(외섬), 목도, 거제도, 취섬, 두도, 가덕도, 다대포 등이 보인다고 하지만 대마도가 보이려면 정말 정말 날씨가 좋아야만 가능할 것 같다.

 

 

영도 하늘전망대의 모습

영도 하늘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고 흰여울 문화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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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하늘전망대에서 흰여울 문화마을 전망대까지

출처 : 카카오맵 (영도하늘전망대~흰여울전망대 도보 소요시간 검색)

영도 하늘전망대에서 흰여울 문화마을까지 걸을 만하다!

영도 하늘전망대에서 흰여울 전망대까지는 780m 정도이며 도보로 12분 정도 소요된다. 한마디로 걸을만한 거리이다. 우리는 흰여울 전망대까지 걸어가서 그곳에서부터 흰여울 문화마을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영도 하늘전망대까지는 어떻게 되돌아오냐고?

흰여울 문화마을은 생각보다 꽤 긴 거리를 걷게 된다. 하지만 주차장이 있는 곳까지 되돌아가기엔 힘이 드는 상황. 그래서 우리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함지골 수련원 정류장'에서 하차하자. 거기서 영도 하늘전망대까지는 3분 거리밖에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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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의 유래  

영도와 절영마

영도 하늘전망대에서 흰여울 문화마을로 가는 길에 본 영도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

 

영도의 원래 이름은 절영도이다. 영도는 육지와 인접한 섬으로 말을 방목하기에 적당한 지리적 조건을 갖고 있었다. 이곳은 말 사육장으로 유명했고 말이 너무 빨라 그림자조차 따라오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절영>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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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에 대한 유래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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