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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뜻 예금적금 차이/ 정기적금 정기예금 다른 점 /적금이 유리할 때/ 이자계산방법

by 환희환희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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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정기적금 차이

적금 뜻 예금 뜻

정기적금 자유적금 정기예금 기초 경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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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금융권 금리는 어떨까?

우리은행 금리 잠시 알아보기

정기예금 정기적금


출처 : 오늘 우리은행 어플에서 확인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이율 (금리)

1 금융권의 금리가 낮아졌다

확실히 낮아졌다. 지난달에 비해서 완전히 낮아진 모습인데 이제는 금리가 5% 넘는 상품이 없다. 우리은행 정기예금에서는 'WON플러스 예금'이 최고 4.9%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중에 가장 높아 보였다. 그리고 정기적금은 그래도 정기예금보다 높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내가 본 우리은행 적금 중에서는 '우리 SUPER주거래 정기적금'이 최고 연 4.75%인데 이 상품은 36개월 기준이었다. 자세한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품의 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봐야겠지만 확실한 건 1 금융권의 금리가 지난달에 비해 확실히 낮아졌다는 것이다.

 

특판의 경우 대부분 적금을 대상으로

우리은행을 예를 들려고 했으나 지금 시점으로 적금, 예금 상품의 이자율이 크게 차이 나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 추세를 보면 일반적으로 "특판"이라고 하는 파격적인 이자율을 가진 은행 상품들은 "예금"보다 "적금"의 이자율을 훨씬 높게 책정한다. 은행에서 고객의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높은 숫자의 금리를 제시하는 건데 은행의 부담이 너무 커지지 않게 적금으로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다른 금융기관에 고객을 뺏기지 않되, 은행 입장에서 총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함)

 

 


적금 정기적금 자유적금

적금 국어사전 뜻

적금이란?


아직 제대로 은행에 돈을 예치해 본 적이 없다면 예금이 무엇인지 적금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나도 사회초년생일 땐 마찬가지였다. 적금은 매달 돈을 넣는다는 개념 정도로 알고 있었고, 목돈을 맡기기도 한다는데 그 이름에 "예금"이라고 되어 있으니 뭔가 입에 딱 달라붙지 않는 것만 같았다. 적금의 뜻을 먼저 알아보면 이렇다.

 

적금 뜻

적금을 표준국어대사전에 찾아보면 이렇게 나온다.  <일정 금액을 계약하고 일정 기간 매월 일정액을 불입하여 기간 만료 후에 계약 금액을 환불받는예금제도> 적금은 처음부터 얼마의 금액을 납입하겠다는 약정을 한 뒤 매달 그 금액을 은행에 불입한다. 그리고 정해진 기간이 만료되면 불입했던 돈을 돌려받는데 거기에 이자를 붙여서 받는 방식이다. 

 

정기적금 뜻

정기적금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이렇게 적혀있다.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금융 기관에 맡기고 정한 기한안에는 찾지 아니하겠다는 약속으로 하는 적금. 이자율이 높다>

 

자유적금 뜻

마찬가지로 표준국어대사전에 찾아보면 이렇다. <금융 기관에 납입 금액과 횟수를 자유롭게 조정하여 일정기간 돈을 불인한 다음에 찾는 적금>

 

적금

적금에 대해 다시 정리해보면 이렇다. 적금이라는 "적積"은 한자로 검색해보면 "쌓을 적, 저축 자"로 되어 있다. 한자 뜻 그대로 매달 돈을 쌓아서 적립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돈을 쌓아둔다는 것인데 정기적금이냐 자유적금이냐에 따라 은행에 매달 같은 금액을 쌓는 경우도 있고 내가 원하는 대로 돈을 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정기적금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납입 날이 정해져 있으며 정해진 기한 안에는 찾지 않겠다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어서 중도에 해지를 하는 경우에는 페널티로 "중도해지 적용금리"가 따로 정해져 있다. 

 

적금은 저축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저축을 찾아보면 <절약하여 모아둠>이라는 뜻이 있다. 적금은 이런 저축의 뜻처럼 모아두는 개념이므로 적금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저축의 개념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저축을 내 저금통에 한다면 이자가 붙지 않고 원금만 모으게 되지만 은행에 적금을 들면 이자를 받을 수 있으니 "돈 놓고 돈 먹기"가 되는 것이다.

 


예금이란?  

예금 정기예금 보통예금 당좌예금 뜻


예금 뜻

표준국어대사전에 예금을 검색하면 <일정한 계약에 의하여 은행이나 우체국 따위에 돈을 맡기는 일. 또는 그 돈. 당좌 예금, 정기예금, 보통 예금 따위로 나눈다.>로 되어 있다. 한마디로 금융기관에 돈을 맡기는 것을 "예금"이라고 한다.

 

정기예금 뜻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일정 금액을 일정 기간 동안 금융 기관에 맡기고 정한 기한 안에는 찾지 아니하겠다는 약속으로 하는 예금. 이자는 일정 기일이 되면 원금과 함께 지불하지면 예금자가 요청하면 매월 지불한다.>  국어사전에는 "요청하면 매월 지불한다."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할 때에는 약정기간에 맞춰 지급하는 게 일반적이다. 

 

보통예금 뜻

표준국어대사전에 <예입과 인출을 수시로 자유로이 할 수 있는 통장식 은행 예금>이라 정의한다. 우리가 보통 은행에서 별 조건 없이 통장을 개설한다고 하는 것은 바로 이 "보통예금"을 말하는 것이다. 보통예금에는 돈을 넣고 빼는 게 자유롭다. 보통예금에도 이자가 붙지만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에 비해서는 현저히 낮은 금리가 적용되는 게 일반적이다.

 

당좌예금 뜻

당좌예금은 국어사전에 <예금자가 수표를 발행하면 은행이 어느 때나 예금액으로 그 수표에 대한 지급을 하도록 되어 있는 예금>이라 되어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개인의 경우 거의 사용되지 않고 기업, 사업자의 경우는 사용된다. 기업, 사업자의 당좌예금은 자금의 일시적 보관이나 지급 위탁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기적금 정기예금 차이점  

목돈보관은 정기예금

매월 돈을 모을 땐 정기적금

금리 차이가 있어야 비교 유의미


정기적금과 자유적금

금리는 정기적금이 높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정기적금은 일정액을 일정기간 동안 맡긴다. 중간에 인출을 예상하지 않았을 때 만기가 된 경우와 중간에 인출을 했을 때 적금의 금리를 다르게 적용한다. 중간에 적금을 해지하는 경우는 예정된 금리보다 훨씬 낮은 금리를 적용하게 되므로 소비자는 중도에 해지할 경우 원금 손실은 없지만 이자 부분에 대해 기대하는 수익이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약정기간을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월 불입액을 설정해야 한다. 

 

시중에 자유적금과 정기적금을 비교해보면 정기적금의 이자가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안정성'때문이다. 정기적금은 은행 입장에서 정해진 금액과 기간이 있어 자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나 자유적금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당연히 정기적금의 금리를 더 높게 쳐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해지 가능성이 높다면

하지만 내가 목돈을 모으고 있으나 해지할 가능성이 있다 싶으면 그때는 정기적금보다 자유적금이 더 유리할 수 있다. 정기적금은 지정된 기간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훨씬 낮은 이자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예시를 보면 이렇다.

예시  
우리은행의 'WON적금'
기본이율이 3.9%, 우대이율이 0.2%
중도해지이율
-입금일~3개월 미만 : 연 0.1%
-3개월 이상~6개월 미만 : 기본이율x50%x보유일수/계약일수
-6개월 이상 9개월 미만 : 기본이율x70%x보유일수/계약일수
-9개월 이상 11개월 미만 : 기본이율x80%x보유일수/계약일수
-11개월 이상 : 기본이율x90%x보유일수/계약일수

예를 들어 내가 찾아본 우리은행의 'WON적금'의 경우의 중도해지이율을 살펴보자. 가입 후 3개월 미만은 고작 연 0.1%의 상당히 낮은 금리를 적용시킨다. 3개월이 넘어가면 기본이율 3.9%의 50%인 1.95%에 보유기간을 계산해서 이자를 주고, 6개월 이상시 2.73%, 9개월 이상시 3.12%, 11개월 이상시 3.51%가 적용된다. 비교로 나는 현재 파킹 통장 3.5%로 적용받는 상품에 돈을 예치하고 있는 중인데 중도해지 가능성만 보자면 파킹 통장의 경우는 언제 돈을 인출하든 3.5%를 받기 때문에 최초 이자율이 낮더라도 파킹 통장이 더 유리한 상황이 된다. 하지만 상대적인 비교이므로 절대적으로 이게 낫다 저게 낫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정기적금 정기예금 차이점

<정기적금과 정기예금>만 놓고 차이점을 보자면 <분할납부 vs 일시납>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정기적금은 매월 일정액을 약정된 기간 동안 계속해서 납부하는 것이고 정기예금은 한 번에 돈을 불입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돈이 부족하면 적금을 넣어야 하는 거고 지금 여윳돈이 있다면 정기예금으로 넣는 것이다. 

 

정기적금 정기예금 

이자적용 차이점

적금과 예금의 차이점을 알아볼 때 유의할 점은 바로 '이자적용'부분이다. 정기예금은 일시납이므로 1,200만원을 넣고 1년 금리가 10%로 적용된다면 1,200만원x10%로 계산해서 1년 이자가 120만원이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정기적금은 어떨까? 적금은 매달 돈을 넣다보니 매달 금액이 다르다. 매월 100만원 1년짜리 정기적금이라고 하면 1월에 100만원이고 2월엔 200만원 3월엔 300만원이니 정기예금과 이자를 똑같이 계산할 수 없는 것이다. 정기적금 예시를 들어보자.

예시  
*약정 : 매월 100만원, 1년약정, 금리(연이자/단리) 10%, 매월 25일납입
*약정기간 : 1월 25일~다음해 1월 25일
1월 25일 100만원
2월~12월까지 매달 25일 100만원을 불입한다.
12월 25일이 12번째로 마지막 납입일이다.
총 불입액은 1,200만원이 된다.
<이자계산>
1월 100만원 납부 : 100만원 12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이자 10만원
+ 2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11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11/12 = 이자 91,667 원
+ 3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10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10/12 = 이자 83,333 원
+  4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9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9/12 = 이자 75,000 원
+ 5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8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8/12 = 이자 약 66,667원
+ 6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7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7/12 = 이자 약 58,333원
+ 7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6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6/12 = 이자 50,000원
+ 8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5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5/12 = 이자 약 41,667원
+ 9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4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4/12 = 이자 약 33,333원
+ 10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3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3/12 = 이자 25,000원
+ 11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2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2/12 = 이자 약 16,667원
+ 12월 100만원 납부 : 추가 100만원 1개월 동안 통장에 있다.
100만원 * 10% * 1/12 = 이자 약 8,333원

=> 1년간 총이자 (매월 100만원 적금 시)
1월납입 100,000 + 2월 납입 91,667 원 + 3월 납입 83,333 원 + 4월 납입 75,000 원 + 5월 납입  66,667원 + 6월 납입  58,333원 + 7월 납입 50,000원 + 8월 납입  41,667원+ 9월 납입  33,333원 + 10월 납입  25,000원 + 11월 납입 16,667원 +12월 납입 8,333원 = 총 합 650,000원

위 계산 예시와 같이 적금은 매월 잔고가 다르다. 첫 달에는 100만 원만 통장에 들어있지만 그다음 달은 200만 원이 된다. 1년간 총 1,200만원이 들어가지만 정기예금의 경우 1,200만원이 처음부터 쭉 은행에 보관되어 있던 것과 달리 매달 조금씩 합쳐져 최종 원금이 1,200만원이 되므로 이자계산이 다르게 될 수밖에 없다. 이자는 "은행에 보관되어 있는 기간"에 대한 돈의 비율만큼 계산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1,200만원을 10%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120만원의 이자소득이 발생하지만 매월 100만원의 정기적금을 넣고 최종 원금이 1년 뒤 1,200만원이 되는 경우 10% 금리여도 이자소득은 65만원으로 정기예금보다 훨씬 적은 이자소득이 발생된다. 

 

 

여윳돈이 있다는 가정하에

정기예금 정기적금

적금 이자율이 높을 때 비교 유의미

같은 금리라면 비교할 필요 없이 정기예금의 이자소득이 훨씬 높다. 하지만 금리가 다르다면? 정기예금보다 정기적금의 이자율이 더 높다면? 그렇다면 비교를 한번 해볼 필요도 있는 것이다. 올해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할 때 적금의 이자율이 먼저 오르기 시작하면서 정기예금과 갭이 생겼다. 이런 경우에는 따져볼 필요도 있다. 정기예금이 5%인데 정기적금이 10%인 경우로 가정해서 예시를 들면 이렇다.

여윳돈 1,200만원
1. 정기예금 5%가입시 이자소득
1,200만원 * 5% = 600,000 원
2. 정기적금 10%가입시 이자소득
월적립액100만원/10%/1년 = 65만원
※ 네이버에 <이자계산기>라고 검색하면 적금 이자소득을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이 경우에 정기예금 5%와 정기적금 10%로 계산 시 이자소득은 5만 원 밖에 차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윳돈이 클수록 차이 금액은 더 커질 것이고 예금과 적금 이자율 차이가 클수록 더 커진다. 얼마 전 특판으로 나왔다던 적금 11%짜리 같은 경우라면 월 100만원씩 적금을 넣었을 때 이자소득이 715,000원이 된다. 정기예금 5%보다 무려 115,000원이나 이자소득이 높으니 이런 경우였다면 정기예금보다 정기적금이 더 매력적인 예금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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