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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해본 것39

맥주안주, 와인안주로 좋은 "크래미카나페" 저녁 10시 반. 야식으로 무얼 시켜먹으려고 하니 많이 못먹을 것 같고, 맥주는 한잔 하고싶고, 멀리 가기는 싫고, 그래서 결국은 편의점으로 고고. 그냥 과자에 맥주를 먹기엔 왠지 좀 아쉬워 간단한 카나페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쉽게 구할수 있는 "크래미 카나페" 준비물: 크래미(크라비아), 참크래커, 옥수수통조림, 마요네즈 (양파) *크래미를 사려고 했으나, 편의점에 크라비아만 있어서 같은 종류이므로 이걸로 구매했다. 만드는 방법 1. 크래미는 결을 따라 찢어놓고, 옥수수통조림은 물기를 짜서 빼놓는다. 양파를 넣으려면 잘게 자른 후 차가운 물에 담궈놓는다. 2. 준비해놓은 재료를 한데 모아서 마요네즈와 함께 섞는다. 이때 양파도 물기를 짜준 후 함께 넣는다. 네모난 그릇에는 양파가.. 2018. 3. 10.
시원한 "북엇국" 오랫만에 황태채를 샀다. 얼큰한 탕이나 국도 좋지만, 아무래도 양념장이 많이 들어가기에 아직은 먹는걸 조심해야 하므로 간이 삼삼하게 되는 국을 하려다 생각난 메뉴. 그래서 인터넷으로 평이 괜찮은 황태채를 구매하였다. 설이 지나서 그런지, 추운날이 지나서 그런지 대파를 구매하러 마트에 갔는데 설 즈음보다 가격이 많이 내려가 있었다. 대파 한봉지에 10대 조금 더 들어있었고 (흙대파) 가격은 2,000원. 덕분에 북엇국에 내가 좋아하는 파를 듬뿍 넣고 끓일 수 있었다. 해장에도 좋고, 간이 세지 않아서 좋고,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국. 시원한 "북엇국" . . 글을 쓰다보니 궁금해진다. [북엇국]과 [북어국] 무엇이 표준어 인지 정확히 알고 싶어 다음 국어사전을 검색. ## 북어국 : '북엇국'의 비표준어... 2018. 3. 7.
콩나물 대신, "숙주 오뎅탕" 어릴때 부터 오뎅을 유별나게 좋아했는데 해먹기도 간단해서 오뎅탕을 자주 해먹는다. 이번엔 콩나물대신 숙주를 넣은 오뎅탕. 식감은 콩나물이 더 아삭하지만, 숙주는 콩나물 머리같이 걸리는 식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간단하게 만드는 "숙주 오뎅탕" 준비물: 숙주, 오뎅, 청양고추, 민물새우(또는 다시팩) 오뎅 두봉지에 2,100원에 팔길래 내가 좋아하는 오뎅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매했다. 뒷면을 보니 연육이 68%정도. 더 비쌌던 어묵보다는 연육함량이 낮았으나 아주 낮은편은 아니여서 구매. 만드는 방법 1. 숙주는 씻고, 오뎅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이 잘 우러나도록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우선 민물새우를 먼저 넣어 국물에 우려낸 후에 청양고추, 오뎅, 숙주를 넣는다. 3... 2018. 3. 3.
직접만들었어요:->집에서 만드는 "수제요거트" 시중에 플레인요거트를 많이 팔지만, 어떤건 너무 달고, 어떤건 너무 셔서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유산균이 몸에 좋다고 하고, 또 저녁이나 간식거리로 다른것 보다 요거트를 먹으면 위에 부담가지 않아서 종종 해먹는다. 이전에는 우유500ml 하나와 불가리스, 비피더스 종류의 제품을 사서 기계없이 직접 해먹었었다. 직접만드는 요거트는 전자렌지에 우유를 돌려 따뜻하게 해 준 다음 다시 불가리스를 우유와 잘 섞은 후 전자렌지에 한번 더 돌리고 따뜻한곳에 놔두고 자고 일어나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었는데 처음엔 잘 되나 싶더니,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날 일어나 보면 응고되어 있지 않고 그대로 액체상태가 되어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다, 인터넷 서치 후 단돈 만원에서 백원 빠지는 금액으로 전기 요거트기계를 .. 201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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