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접해본 것

콩나물 대신, "숙주 오뎅탕"

by 환희환희 2018. 3. 3.
반응형
728x170

어릴때 부터 오뎅을 유별나게 좋아했는데

해먹기도 간단해서

오뎅탕을 자주 해먹는다.

 

이번엔 콩나물대신 숙주를 넣은 오뎅탕.

 

식감은 콩나물이 더 아삭하지만,

숙주는 콩나물 머리같이 걸리는 식감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간단하게 만드는

"숙주 오뎅탕"

 

준비물: 숙주, 오뎅, 청양고추, 민물새우(또는 다시팩)

 

 

 

 

오뎅 두봉지에 2,100원에 팔길래

내가 좋아하는 오뎅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구매했다.

 

 

 

 

 

 

뒷면을 보니 연육이 68%정도.

더 비쌌던 어묵보다는 연육함량이 낮았으나 아주 낮은편은 아니여서 구매.

 

 

 

 

 

만드는 방법

 

1. 숙주는 씻고, 오뎅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청양고추는 매운맛이 잘 우러나도록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우선 민물새우를 먼저 넣어 국물에 우려낸 후에

청양고추, 오뎅, 숙주를 넣는다.

 

 

 

 

3. 얼큰하게 먹고 싶다면, 고춧가루도 넣어준다.

 

 

 

 

 

 

4. 오뎅이 부풀어 오르면 완성!

 

 

 

 

 

민물새우가 없으면, 다시팩으로 육수를 내면 된다.

간은 국간장으로 맞췄다.

 

 

오뎅은 확실히 저번에 먹은게 더 맛있었으나

이번에 산 오뎅도 비린냄새는 없어서

내가 먹기엔 괜찮았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환희환희님의
글이 좋았다면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