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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여행 기록 (국내)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가을 단풍 | 전국 3대 전나무숲 모두 방문

by 환희환희 2024.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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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오전주차 예약 후 방문

서울 근교 가을 단풍 보기 좋은 곳

+전국 3대 전나무숲 모두 다녀온 후기


◆ 서울 근교 가을 단풍 나들이 추천 장소

◆ 국립수목원으로 이름바뀐 광릉수목원 첫 방문

◆ 네이버 오전주차 예약으로 방문

◆ 단풍시즌 시작되서 산책하기 좋았던 날

◆ 전국 3대 전나무숲길 걷고 온 날

◆ 전국 3대 전나무숲길 강원도 오대산, 부안 내소사, 국립수목원까지 모두 다녀본 후기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서울 근교 걷기 좋은 곳
가을 단풍 나들이 추천 장소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 입장료는 성인 1인 1,000원으로 저렴하다. 주차비는 승용차 하루에 3,000원이었다.

 

 

네이버 주차예약 후 방문

국립수목원에 방문하려면

미리 주차예약을 해놓는게 좋다.

네이버에서도 예약이 가능한데

주차는 오전주차 또는 오후주차 중에서 선택해야하고

오전주차는 오후 1시 이전에 입차 가능하고

오후주차는 1시 이후에 들어와야 한다.

 

단, 주차 후 출차에 제한은 없다.

 

 

예약시 차량번호 전체 입력

주차예약을 할 때에는

차량번호 전체를 입력해야한다.

 

예약을 하고 나면

일반문자로 주차 바코드를 보내준다.

 

주차바코드는 광릉수목원 관람을 끝내고

주차정산 키오스크에서 사용하면 된다.

(입차시에는 차량번호가 등록되어 있어서

바코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주차예약 못 했다면

 

광릉수목원 근처에 노상 주차장이 있긴하다.

거기에 주차하고 수목원까지 걸어서 와도 되는데

10시반쯤 지나가는데

이미 주차장이 꽉 차있었다.

길가에 주차한 차량들도 보였다.

 

미리 주차예약을 하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으니

수목원에 가려거든 주차예약을 미리 해놓는게 좋다.

 

 

국립수목원 입장료 주차료

입장료 성인 1,000원

주차비 승용차 1일 3,000원

 

 

 

종합안내도. 국립수목원의 부지는 넓은편다. 3시간 정도면 쉬면서 돌아다닐 수 있다.
국립수목원(포천 광릉)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입장권 결제를 하고 발권받으면 된다.

 

 

광릉수목원 입구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입장권을 구매했다.

성인 1,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다.

 


광릉 국립수목원 입구 돌다리

 

국립수목원(포천 광릉) 입구에는 작은 다리가 있다. 다리쪽 빨간 단풍이 든 나무가 보인다.

 

 

단풍시즌 시작

서울 근교에서 단풍을 보고 싶다면

국립수목원이 제격인 것 같다.

 

수목원 입구에는 돌다리가 있는데

돌다리 주변 풍경이 예뻤다.

작은 시냇물가에 단풍나무가 있으니

더 운치있어 보였다.

 

 

국립수목원(포천 광릉)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울긋불긋한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돌다리 건너 전시관쪽으로

돌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가면

카페가 있는 호수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가면

박물관, 전시실, 온실이 있는 곳이 나온다.

 

걷다가 천천히 카페에 가기로 하고

먼저 전시실, 온실이 있는 방향으로 향했다.

 


박물관 온실 전시실 있는 곳

 

박물관 앞에 있던 큰 나무. 단풍으로 붉어졌다.
제일 오른쪽에 있던 온실. 이쪽 온실은 좀 작았다.
작은 온실은 구경할게 많지 않았다.
박물관 근처 벤치에서 좀 쉬었다.

 

 

온실 구경 후 박물관 앞 휴식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오래걷는게 아직 힘들다.

 

수목원 안으로 들어와

온실쪽으로 갔다가

산림박물관 근처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산림박물관 앞에 있던 규화목. 나무가 화석화 되었다는데 만져보고 깜짝 놀랐다.

 

 

나무가 화석이 되었다?

휴식 후 산림박물관 구경을 위해

정문으로 갔다가

규화목이라는걸 발견했다.

 

규화목은 나무 줄기가 화석화 된 것으로

나무의 원래 형태와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여

수용성 규소가 나무의 빈틈을 채워 형성된 돌이다.

 

겉모습은 영락없는 나무라서

손으로 살짝 만져보는데...

오잉????

완전 돌이다!! 너무 신기했다.

나무결이 그대로인데 만지면

그냥 돌이다 돌.

 


전나무 전시실

 

산림박물관에서 전나무 전시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 광릉 국립수목원 전나무숲이 3대에 꼽힌다.

 

 

3대 전나무 숲이 여기에 있다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과

부안 내소사 전나무숲은

이미 다녀온 곳이다.

 

월정사와 내소사는 이미 다녀왔으니

광릉수목원의 전나무숲만 다녀오면
3대 전나무숲은 모두 다녀오는게 된다.

 

그래서 힘들어도

전나무숲은 꼭 보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전나무에 대한 전시실
전나무로 만들어진 국가유산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었다.
광릉 전나무숲의 변천

 

 

광릉 전나무숲

이곳의 전나무숲은

서울올림픽 개최로 

포장도로를 깔게 되며

전나무 수가 감소하였다고 한다.

 


열대식물 전시실

 

가장 볼만했던 큰 온실
광릉수목원 열대식물 전시관. 건물 중에서는 이곳이 가장 볼만했다.

 

 

가장 볼만했던 열대식물 전시관

수목원에서 가장 볼만했던 곳이다.

다른 건물들은 막상 들어가면

규모가 작았는데

 

열대식물 전시관이 있는 이곳은

온실도 크고 볼것도 더 많았다.

 


단풍이 멋진,
국립수목원 육림호
가을단풍 나들이 후기

광릉 국립수목원 육림호 주변의 모습. 이곳의 단풍이 유독 예뻤다.
육림호 주변은 나무들로 둘러쌓여있었다. 광활한 느낌은 없지만 오밀조밀 모여있는 나무들이 호수를 따듯하게 감싸안는 느낌이다.
수목원에서 가장 단풍이 예뻤던 곳, 육림호 주변의 모습.
육림호에는 아주아주 큰 잉어들이 살고 있었다.

 

 

단풍이 가장 예뻤던, 육림호

건물 주변을 모두 구경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육림호쪽으로 왔다.

 

육림호쪽의 나무들이 단풍이 유독 예쁘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있는데

다리에서 보는 풍경이 또 멋지다.

 

다리를 지나다 물 아래를 보는데

아주 큰 잉어들이 다리 밑을 지나다니고 있었다.

 


육림호 휴게소
광릉수목원 내 카페

육림호 호수 주변을 걸어 카페(휴게소)로 가는 길. 단풍이 눈길을 끈다.
육림호 휴게소(카페)
육림호 카페 입구
육림호 카페(휴게소) 커피 차 메뉴판 가격

 

 

육림호 휴게소(카페)

메뉴판을 보니 커피와 주스,

에이드, 차, 간식, 구슬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다.

 

커피를 끊은 나는

오랑지나를 주문했다.

 

 

통나무집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한 느낌이다. 창밖의 나무 풍경이 좋다.

 

 

좌석이 많지는 않아

광릉 국립수목원의 방문객은 많은데

그에 비해 휴게소(카페)가 너무 작다.

 

테이블도 많지 않은 편이라

운이 없으면 자리에 앉지 못할 것 같았다.

 

커피는 전부 일회용잔에 주는데

그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전국 3대 전나무숲
마지막 방문지
광릉수목원 전나무숲길

 

광릉 국립수목원 전나무숲길,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의 전나무숲에서 종자를 가져와 증식하여 식재한 곳이라고 한다.
광릉수목원 전나무숲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광릉수목원 전나무숲길은 오대산, 내소사보다는 울창함이 부족했다.
3대 전나무숲길 중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이었다.

 

 

전나무숲 어디가 좋을까?

오대산 > 내소사 > 광릉수목원

 

3대 전나무숲길을 기대하며

카페를 나와 전나무숲으로 와보았다.

 

그런데 전나무가 생각보다...

울창하지 않다???

 

이제껏 다녀온 전나무숲길과 비교하면

오대산 월정사가 가장 좋았고

그 다음은 부안 내소사

마지막으로 광릉수목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서울 근교 산책하기 좋은 곳

광릉 국립수목원은 예전부터

걷기 좋은 곳이란 이야기를 들어서 

기대가 컸다.

 

수목원은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았고

쉬는시간을 포함해 3시간 정도면

관람하기 충분했다.

 

특히 단풍철에는

더더욱 방문하기 좋은 곳이었다.

 


국내 3대 전나무숲 방문후기


1. 가장 멋진 전나무숲길은

강원도 평창 오대산 월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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