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홀릭~
엔제리너스에서 딸기주스를 먹어보고, 폴바셋에서는 생딸기주스와 생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이번에는 파스쿠찌 딸기 메뉴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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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딸기 신메뉴
딸기코코리프레셔와 햄 치즈 크라상 샌드위치 후기
책 읽기 좋은 파스쿠찌~
운동하고 시원한 딸기 음료를 먹으려고 온 파스쿠찌.
원래는 딸기 음료만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고파 샌드위치도 고르기로 했다.
● 파스쿠찌 샌드위치+아메리카노 세트 가격
-치킨 베이컨 크라프트 샌드위치 : 단품 8,300원/ 세트 10,300원
-할라피뇨 잠봉 바게트 샌드위치 : 단품 7,300원/ 세트 9,300원
-햄 에그 크라상 샌드위치 : 단품 5,800원/ 세트 7,800원
-햄 치즈 크라상 샌드위치 : 단품 6,300원/ 세트 8,300원
샌드위치를 고르려는데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세트가 보였다. 샌드위치 가격에 2천 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어서 이걸로 먹을까 고민을 하다 운동을 하고 났더니 시원하고 상큼한 음료가 먹고 싶어서 원래 생각대로 음료는 딸기로 먹기로 결정~
그리고 샌드위치는 '햄 치즈 크라상 샌드위치'로 선택했다.
★ 파스쿠찌 딸기 시즌메뉴 종류, 가격
오트 딸기 라떼 6,700원
딸기코코리프레셔 6,700원
새콤달콤요거트 그라니따 6,900원
딸기라떼 R 6,700원 L 7,200원
딸기주스 R 6,700원 L 7,200원
티라미수 딸기 라떼 6,900원
여러 가지 딸기 시즌 메뉴 중에서 내가 고른 건 "딸기코코리프레셔"였다.
코코넛 젤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상큼한 맛을 느끼고 싶어서 골랐다.
파스쿠찌 장안사거리점 매장 내부
방문한 파스쿠찌 장안사거리점은 1층과 2층 매장으로 되어있다. 1층은 계산대와 진열대, 그리고 테이블 2개가 마련되어 있다. 한쪽 벽에는 파스쿠찌 판매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컵과 텀블러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다.
입구 쪽에는 이렇게 샌드위치와 케이크 진열대가 보인다. 참고로 파스쿠찌 장안사거리점은 화장실에 매장 내부에 없고 건물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화장실을 이용할 때에는 키를 받아서 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깔끔한 화장실은 아니라서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다. (화장지도 키를 받을 때 챙겨서 가야 한다.)
1층 진열대 맞은편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2 좌석 있다. 2층에 올라가야 더 많은 좌석들이 있다.
앞에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1층에서 음료와 샌드위치를 받아서 바로 2층으로 가려고 기다렸다.
그런데 파스쿠찌가 원래 이런 쟁반에다 주는 거였나? 파스쿠찌 자체가 오랜만의 방문이라 낯설다 ㅎㅎ 나무 쟁반이 아니고 철?로 된 쟁반이었다.
파스쿠찌 신메뉴 딸기코코리프레셔
& 햄치즈 크라상 샌드위치 후기
햄치즈 크라상 샌드위치는 반으로 커팅해서 달라고 요청했더니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길래 괜찮다고 잘라서 달라고 했다. 기본으로 이렇게 포크와 나이프를 이렇게 같이 내어주었다.
이곳의 파스쿠찌는 처음 방문이었는데 2층에 왔다가 놀랬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혼자 혹은 둘이 방문하여 공부하고 있는 분위기. 거기다 대 테이블에는 책 읽기 좋게 조명도 테이블에 설치되어 있었고 한쪽에는 독서실 책상 같은 자리도 있었다.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곳이 맘에 들었다.
햄 치즈 크라상 샌드위치
햄치즈 크라상 샌드위치는 이런 모습. 커다란 크로아상 빵에 야채를 올리고 토마토와 치즈 햄이 들어가 있다.
샌드위치에 들어가 있는 야채가 신선해 보였고 빵도 눅눅하지 않았다.
빵을 반으로 잘라놓으니 먹기가 편했다.
크로아상 특성상 빵 부스러기를 조금 흘리긴 했지만, 이 정도는 괜찮았다.
거기다 신선한 재료들이라 그런지 먹을 때도 깔끔한 맛.
적당히 배 채우며 먹기 좋은 샌드위치라 좋았다.
파스쿠찌 시즌 메뉴 딸기코코리프레셔
딸기코코리프레셔는 사진으로 본 것처럼 코코넛젤리가 많이 들어있었다.
빨대로 저어보니 레몬 슬라이스도 보이고 딸기가 들어가서 딸기씨도 보인다.
딸기코코리프레셔를 먹어보니 딸기맛이 청량감 있게 느껴진다. 그리고 코코넛 특유의 향이 느껴졌다. 코코넛 오일에서 맡는 그런 냄새인데 코코넛 주스? 코코넛워터? 같은걸 넣은 것 같다.
뻑뻑한 주스가 아닌 맑은 주스 스타일인데 중간중간 씹히는 코코넛젤리가 맛을 더한다. 코코넛젤리는 생각보다 듬뿍 들어있어서 꽤 많이 먹었다. 딸기+레몬+코코넛젤리+코코넛워터로 구성된 듯한 딸기코코리프레셔!
코코넛 오일의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비추,
코코넛 젤리를 좋아한다면 추천!
상큼하고 특별한 딸기주스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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