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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월미도 산책과 월미도 이디야에서 먹은 딸기주스, 월미테마파크 야경

by 환희환희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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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는

구경하며 산책하기도 좋고
맛있는 먹을거리도 많고
신나는 놀이기구도 있어서
데이트, 가족 나들이로 제격이다.


 

월미도 메인으로 오기 전,

추천하고 싶은 장소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이다. 이곳에서 우리나라 이민사에 대해 잠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의미 있다.

 

 

월미도에서 만난 "한국 이민사 박물관" 인천 가볼 만한 곳 추천

어떤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아름다운 걸 보고 느끼고 즐기는 여행도 좋지만, 역사를 알아가고 공부하게 되는 그런 시간을 잠시 가지는 것도 여행의 매력인데요. 그래서 여행지 근처에 있는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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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에서 별미는 "무한리필조개구이"
조개구이를 먹은 후기는 얼마 전에 소개했었다.

 

월미도 왔으면 무한리필 조개구이! 송도회집 조개구이 세트 후기

월미도의 목적은 오로지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서였다. 무한리필 조개구이가 많이 있다는 월미도. 바람도 쐴 겸 겸사겸사 왔다. 월미도 놀이공원 뒤편을 지나다 주차장을 발견하고 일일 주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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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 바닷가 산책

월미도 바닷가 쪽으로 산책을 하면 볼 수 있는 풍경들.

 

 

월미도에서 산책을 하다 보면 머리 위에 있는 레일들을 볼 수 있는데 이 레일은 "월미바다열차"라고 부르는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길이다.

 

 

월미도의 바닷가 쪽은 찰랑거리는 파도를 볼 수 있는 그런 바다는 아니다. 월미도에서 보이는 건너편은 지도를 확인해보니 영종도인 것 같다.

 

 

모노레일 철로가 있어서 거리가 심심하지 않게 느껴지는 것 같다.

 

 

월미도에서는 조개구이집을 많이 볼 수 있다.

지나가다 본 '오륙도 전라도 음식'이라는 식당은 회와 매운탕, 칼국수가 유명한 것 같았다. 

 

 

월미도 한쪽 귀퉁이에 있는 이곳은 월미도 등대길이 있는 곳이다.

파란색의 글자와 등대가 마치 삼척의 쏠비치 근처 어딘가에 온 것 같았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있는 인천글자. 

자세히 보니 인천 글자에 캐릭터들이 빼꼼 인사하고 있다. 등대도 한 손으로 인사 중~

 

 

노을이 지고 있는 때라 좋았다.

해가 지려던 시간이라 구름 뒤로 숨은 해가 노을색을 띠고 있다.

 

 

월미도 광장

월미도 등대길 쪽에서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 쪽으로 계속해서 걸어가다 보면 광장도 만날 수 있다.

오랜만에 찾은 월미도에서는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었다. 

 

 

그런데 버스킹을 하는 분들의 나이대는 조금 있으신 편.

지나가며 노랫소리도 듣고 사람들이 노래를 들으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면서 걸어갔다. 

 

 

월미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게 바로 "무한리필 조개구이"집인 것 같다. 조개구이집은 옥상을 활용한 루프탑 좌석이 있는 곳도 은근히 있었다. 

 

내가 찾아간 곳은 가족 외식 분위기였는데,

다음에 월미도를 방문한다면 루프탑이나 포차 분위기의 조개구이집으로 가보고 싶다.

 

 

월미 루프탑이라는 또 다른 루프탑 조개구이집. 

이곳의 루프탑은 천막부터가 포차 분위기인데 방문했던 날은 추워서 엄두가 안 났다.

 

 

월미도 곳곳에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

 

어느덧 도착한 월미도 유람선 선착장.

월미도와 영종도를 오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는 곳이다. 

 

 

월미도 선착장, 영종행 매표소 

매표소에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었다. 다음엔 이 유람선도 타봐야겠다.

 

 

내가 방문했던 곳은 아니지만 그냥 찍어봤다.

전라도 대왕조개라는 음식점도 조개구이 무한리필이며 가리비도 무한리필이 된다는 걸 강조하고 있었다. 

 

 

송도회집에서 조개구이 무한리필을 먹고 난 뒤 밖으로 나오니 이제 깜깜해지기 직전의 모습.

마침 영종도에서 출발한 유람선이 월미도에 도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배는 꽤 컸다. 차량도 싣고 갈 수 있는 배였는데 배 안에 주차된 차량이 구멍 사이로 보였다.

 

 

월미도 테마파크, 놀이공원은 저녁이 되니 아주 화려해졌다.

다른 커피숍에 가려는데 이미 사람들이 가득 차서 걷다 보니 이디야까지 왔다.

 

 

이디야는 메인 거리에 있지는 않아서 그런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디야 창가 근처로 앉으니 월미도의 화려한 야경이 보인다. 

 

 

내가 주문한 음료는 " 또 " 딸기주스~~~

이번겨울, 딸기주스 정말 많이 사 먹었다.

 

딸기주스가 가장 맛있었던 곳은 폴바셋!

폴바셋의 딸기주스와 딸기 아이스크림에 대한 포스팅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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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딸기주스

이디야의 딸기주스는 무난한 맛!

작년에 비해 훨씬 몸값이 높아진 딸기라 예전보다 자주 사 먹진 않게 된다. 대신 이렇게 딸기음료로 대신 만족하기~~~

 

월미도에 와서

한국 이민사 박물관을 다녀오고

산책 후 무한리필 조개구이를 먹으러 송도회집에 가고

마지막으로 이디야에서 딸기주스로 입가심!

 

이렇게 마무리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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