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여행] 가볼 만한 곳, 용암정 추천 후기 (밀양댐 근처)

밀양여행 추천코스

경치가 아름다운 곳

밀양댐 근처 용암정 방문 후기

밀양여행을 계획하다가 경치가 너무 예쁜 장소를 발견했다. 밀양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용암정'이라는 곳인데 마치 영월 한반도 지형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이었다.(밀양은 한반도의 모습은 아니지만, 강과 산이 어우러지는 느낌이 비슷하게 느껴졌다.) 강원도도 아닌 경상남도에서도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놀라서 이번 여행에 방문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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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영월 한반도 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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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경치 맛집
  용암정  
밀양댐 상류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주차장 있음

쉬었다 갈 수 있는 공원

 

밀양 용암정에 도착했다

밀양 용암정은

밀양댐에서 상류로 더 올라가야 만날 수 있는 곳이었다. 도착하니 꽤 넓은 공터에 주차장이 있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쉬고 있었다. 주차장 앞에 넓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한여름 뙤약볕이 아니라면 돗자리를 펴고 쉬었다 가기에도 좋은 장소로 보였다.

 

 

용암정에는 공중화장실도 있었다. 하지만 너무 더러웠다..

용암정으로 가는 길에는

화장실이 있었는데... 관리는 잘 안되고 있는 것 같았다. 휴지도 없고 너무 더러워서 도저히 볼일을 볼 수 없었다. 심지어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화장실이 가고 싶다면 용암정 말고 밀양댐이 있는 곳으로 가면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 

 

 

용암정으로 올라가는 길에 본 풍경

밀양호로 흘러가는 강물

용암정으로 올라가는 길은

화장실 쪽 말고 반대편에도 있는데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싶다면 이쪽 길을 이용해야 한다. 초록의 산과 함께 짙은 강물이 함께 보여서 풍경이 예쁘다.

 

용암정으로 올라가 사진을 찍었는데 계단이 같이 사진에 담겨서 차라리 아래에서 찍는게 더 예뻐 보였다. 용암정 자체가 대단한게 아니고 용암정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는 이 풍경이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이곳이 유명해졌다.

 

 

용암정 화장실 방향은 밀양호가 보인다.

반대 방향은

이렇게 밀양호가 보이는 풍경이다. 나무들이 시야를 가려서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다.

 

 

용암정 앞 공원에는 트럭에서 음식도 판매하고 있었다

컵라면 오뎅 등 여러가지를 팔고 있었다.

간식 트럭이

있어서 출출한 사람은 이곳에서 사먹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용암정은 다 좋은데 화장실만 좀 잘 관리가 되었으면 더 오래 머물다 갈 수 있을 것 같다.

 

 

주차장 쪽에서 찍은 사진

푸른 녹음을 감상할 수 있는 곳

밀양에서 경치 좋은 곳을 찾는다면 용암정을 추천한다. 대신 용암정과 함께 밀양댐도 꼭 함께 가보시길 바란다. (밀양댐 후기는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