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소노벨 맛집> 백합식당 '아침식사로 바지락칼국수'

변산 맛집 소노벨 리조트 근처

채석강 근처 맛집 백합식당

아침식사로 따뜻한 국물 바지락칼국수 후기

 

▶ 변산 채석강 리조트 근처 맛집 추천

▶ 백합식당 백합 바지락 전문점

▶ 비오고 흐린날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어 아침식사로 바지락칼국수 선택

▶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맛 바지락살도 매력적

▶ 옆테이블 바지락황태해장국도 맛있어 보였다

▶ 재방문, 예전엔 백합죽 주문 내입맛엔 별로였었지만 바지락칼국수는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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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채석강 근처 맛집
변산 소노벨 리조트 근처
백합식당
내돈내산 후기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7

지번 주소 :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82-4

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8시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 4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7시 30분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주차가능

전화번호

063-584-7467

변산 채석강 소노벨리조트 근처 맛집을 검색하면 백합식당이 많이 보인다. 예전에 방문했던 식당인데 재방문했다.

 

 

재방문한 백합식당

그땐 좀 실망했지만

백합식당은 꽤 오래전 부안 변산반도에 놀러왔을 때 방문했던 식당이다. 부안에 오면 '백합죽'을 꼭 먹어야 한다는 엄마말을 듣고 방문했었는데 백합죽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죽이 그닥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때 조개철이 아니어서 그런가 조개에서 살짝 비릿한 향도 있고 죽도 너무 간간하고 별 매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또 방문한 이유는 이 주변에 채석강, 변산 소노벨 맛집을 검색했을 때 그래도 이 식당이 리뷰에서 제일 많이 보였고, 이번에는 백합죽을 먹을 생각은 아니라서 다른 메뉴를 먹으면 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아침식사로 많이 찾는 백합식당

백합식당에 10시가 되기 전 도착했다. 그런데도 먹고 나가는 사람, 먹고 있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백합식당은 채석강 부안 변산반도에 여행온 사람들이 아침식사로 많이 찾는 식당임은 틀림없는 것 같았다.

 

 

부안 변산반도 채석강 맛집으로 유명한 백합식당 내부

부안 변산 소노벨 리조트 맛집 백합식당 내돈내산 방문 후기

 

 

단체도 가능한 좌석

가게 안으로 들어오니 테이블이 꽤 많다. 그래서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는 정도의 규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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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식당 메뉴판
메뉴와 가격
코스요리도 있었다

 

백합식당 메뉴판 메뉴와 가격 (소노벨 변산 맛집 추천)

 

 

백합식당 메뉴와 가격

 

백합정식 A코스요리 가격

• 백합탕+백합구이+갑오징어무침+백합죽+칼국수사리
• 2인 7만원 / 3인 9만5천원/ 4인 12만원

 

백합정식 B코스요리 가격

• 백합탕+백합구이+바지락무침+백합죽+칼국수사리
• 2인 6만원 / 3인 8만원/ 4인 10만원

 

단품요리 가격

• 바지락무침 : 중3만원/ 대 4만원
• 갑오징어 무침 : 중 4만원/ 대 5만원
• 백합구이 또는 백합탕 : 중 4만원/ 중 5만원/ 대 6만원

 

백합식당은 몇 년전 방문했던 식당이다. 그때 백합죽을 기대했지만 내 입맛엔 별로여서 이번에는 바지락 칼국수로 주문해보았다.

 

 

백합식당 식사류 가격

• 백합돌솥밥 (취사시간 18분) 13,000원
• 백합죽 12,000원
• 바지락죽 (2인이상 주문가능) 11,000원
• 바지락 야채비빔밥 11,000원
• 바지락 황태해장국 10,000원
• 바지락 칼국수 (2인이상 주문가능) 9,000원
• 생선구이 백반 (2인이상 주문가능) 13,000원
• 간장게장 백반 28,000원
• 간장게장 포장 1kg 9만원

 

바지락 칼국수 주문

아침식사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식사류에서 메뉴를 고르기로 했다. 백합죽, 바지락죽은 일단 무조건 패스하고, 아침으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바지락 황태해장국이 궁금하긴 했으나 황태가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생각이고 딱히 해장이 필요하진 않아서 따뜻한 국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바지락칼국수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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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식당 내돈내산 후기
바지락칼국수

백합식당 바지락칼국수 비주얼. 그릇 1개가 2인분인다. 우리는 4인분을 주문했지만 2인분씩 따로 달라고 요청했다.

부안 백합식당 바지락칼국수 추천

 

 

백합식당 바지락칼국수

갓 조리된 바지락칼국수가 나왔다. 바지락칼국수는 4인분 주문했지만 2인분씩 나눠서 달라고 요청했다. 2인분은 큰 대접에 나왔고 바지락 칼국수에 배추, 애호박, 당근, 파, 부추, 깨소금,김가루가 들어갔다.

 

 

부안 변산 소노벨 맛집 백합식당. 바지락칼국수 맛있었다. 아침식사로도 좋았다.

싱싱한 바지락이 들어있던 백합식당 바지락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싱싱한 바지락

바지락 칼국수 아래에는 바지락이 깔려있었다. 바지락은 신선해서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담백한 국물

바지락 칼국수는 국물이 담백하면서 깔끔했다. 그렇다고 싱겁거나 밍밍하지 않았다. 간이 적당해서 아침에 먹기 좋았다. 아침에는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이렇게 담백한 음식이 어울리는 것 같다.

 

 

옆 테이블 바지락 황태해장국

다음엔 이 메뉴로

다음에 백합식당으로 다시 올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바지락 황태해장국'을 먹어보고 싶다. 딱히 특별할것 같지 않아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바지락 황태해장국 비주얼을 보니 아침식사로 딱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다. 황태해장국은 평범한데 거기에 바지락이 들어가니 색달라보이고 맛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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