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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기타

적치마상추 모종과 씨앗 어떻게 생겼을까? 진흥씨앗 진흥종묘

by 환희환희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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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씨앗 적상추, 씨앗이 자라 모종이 되었다

집에 왔더니 푸릇한 아기상추가 자라고 있다. 한동안 고추와 오이를 키웠는데 올여름 꽤 많은 수확을 거두고 이제 사라지게 되었다.

고추와 오이의 빈자리를 이번에는 상추와 갓으로 채워넣으려 한다. 이번 포스팅이에 소개하려는 건 " 적상추"

 

진흥씨앗 적상추, 씨앗이 모종으로 자란모습

적상추의 씨앗이 자라 모종크기가 된 모습인데 적색은 나중에 진하게 발현되고 지금은 연두색의 이파리로 무성하다. 자세히 보면 적색이 드문드문 보인다.

적상추 씨앗에서 모종으로 큰 모습, 직접 키웠다.

적상추를 본격적으로 심기전에는 이렇게 모종판에서 키우는게 편하다. 모종판의 한칸에는 씨앗을 하나씩 넣은게 아니고 여러개씩 넣는다. 엄마는 작년 봄에 산 씨앗이라 혹시나 잘 안자랄까봐 평소보다 더 많이 넣으셨다고 한다.

잘자란 적상추, 진흥종묘회사것으로 심었다.
꽤 자란 듯 보이지만 더 키운 후 본격적으로 땅에 심을 예정이다.

적상추가 꽤 자란듯 보이는데 엄마는 조금 더 키운 후 땅에 심을거라고 하신다. 모종판에서 바르게 안자란 것만 땅에 심어놓았다.

적상추 씨앗을 모종으로 키운 후 땅에 심은 모습

모종판에서 꽤 자란듯 보였던 상추가 땅에 심어놓으니 엄청 작아보인다. 처음엔 상추를 모종으로 사서 심은 건 줄 알았는데 씨앗으로 이만큼 키워냈다니 신기했다.

 


■ 상추 씨앗, 어떻게 생겼을까?

적치마 상추, 진흥씨앗

상추씨앗의 생김새가 궁금하여 봉투나 남은게 있나 물어봤더니 이걸 가져다주셨다. 사진을 보니 알겠다. 저 상추구나! 흔히 마트에서 보던 상추네.

상추씨앗은 총 8g.

□ 적치마 상추 (진흥씨앗)
*주요특징
1) 엽색은 자주색으로 약간 진한 편이며 두터우면서 부드럽고 모양이 좋아 상품성이 좋으며 맛이 고소한 적색치마상추 입니다.
2) 파종 후 30일부터 수확이 가능하고 생육이 계속됨에 따라 잎을 따면서 여러번 수확할 수 있는 적치마상추입니다.
*적치마 상추 재배상 주의사항
1) 5~8월 고온기 파종은 추대의 위험이 있으므로 재배를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2) 기후, 토양, 수분, 재배방법 등에 따라 적색의 발현에 차이가 있으니 유의바랍니다.
3) 고온, 건조 또는 다습지에서는 석회 결핍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석회를 충분히 사용하고 관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십시오.
*유효기간 2년(저온냉암소 보관시)

적치마상추의 씨앗은 이렇게 생겼다.

한쪽 끝은 뭉툭하고 다른쪽은 뾰족하다. 참깨의 모양과 비슷해보인다. 씨앗의 크기는 아주 작다.

씨앗의 크기를 손톱과 비교해보았다. 이 작은 씨앗이 상추가 된다는게 참 신기하다.

상추가 잘 자라면 우리집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집에서 상추를 키우면 부들부들한 상추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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