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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여행 기록 (국내)

지금 바로 봉평으로! 평창효석문화제 축제현장

by 환희환희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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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축제 시작

평창 봉평 축제 현장

효석문화제 방문 추천 후기


평창에 놀러 오는 김에 봉평시장에 들러 메밀전이나 먹고 가려고 했는데 운 좋게도 축제날에 방문하게 되었다. 메밀밭이 유명한 봉평의 축제 이름은 "평창 효석문화제"다.

봉평시장 남촌막국수에서

오전 10시쯤 봉평에 도착해서 아점으로 막국수와 메밀전, 메밀전병을 먹었다. 축제장 천막에서도 먹거리를 파는 곳에 많았는데 원래 있는 가게에서 먹고 싶어서 남촌막국수를 찾아갔는데 성공이었다.

남촌막국수는 물메밀막국수도 맛있었지만 절인 배추로 만든 메밀전과 만두소 비슷하게 속재료를 넣어만든 메밀전병도 일품이었다.

봉평시장 중간에 선물을 주는 곳이있다

남촌막국수에서 나와 메밀밭 쪽으로 가는 길에 봉평시장을 홍보하는 곳이 있었는데 여기서 시장 안 가게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하면 긁는 복권 같은 걸 준다. 그래서 남촌막국수 영수증을 제출하고 복권을 긁으니 '봉평굿즈'당첨! 굿즈는 귀여운 머그컵을 받았다! 컵은 2가지로 되어있어서 근처 가게에서 메밀가루를 구매하고 또 복권을 긁으러 가서 세트로 머그컵을 받아올 수 있었다

천막이 끊임없이 있다

효석문화재가 이렇게 큰 축제인 줄 몰랐다. 여기저기 천막이 진짜 많았다. 관광버스로 놀러 오는 사람도 많았다.

봉평 메밀꽃밭 (무료)

봉평시장에서 흥정천을 지나오면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밭을 만날 수 있다. 실제로 메밀꽃을 본 건 처음인데 하얗고 작은 메밀꽃이 햇빛에 반짝이고 있었는데 너무 예뻤다.

메밀젤라또 추천!

메밀꽃밭은 2군데로 되어있었는데 유료꽃밭 근처에 메밀젤라또를 팔고 있었다. 메밀젤라또 고소하고 너무 맛있었다.

흥정천을 나무다리로 건널 수 있게 만들어놨다

흥정천을 나무다리로도 건널 수 있게 해 두었는데 옛날방식이라 더 예뻐 보였다.

효석문화제 축제는 생각보다 큰 축제고 너무나 예쁜 메밀꽃밭도 감상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행사니 꼭 참여해 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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