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즉석 우동 | 한양대병원(왕십리역)혼밥 내돈내산 후기

한양대병원(왕십리역) 혼밥

한신즉석우동 발견하고 방문

내돈내산 우동 솔직 후기

 

▶ 한양대병원에서 왕십리역 가다가 혼밥 할까 고민 중에

▶ 왕십리역 6번출구 가는 길에 '한신우동' 발견

▶ 우동 좋아해서 즉석우동 먹으러 방문

▶ 우동 1그릇 8,000원 양 많고 혼밥 하기 괜찮은 곳

▶ 우동 육수는 맛있었지만 면발은 조금 아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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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우동 한양대점
왕십리역 6번 출구 먹자골목
즉석우동 파는 곳

 

주소 : 서울 성동구 마조로1가길 1

지번 주소 : 서울 성동구 행당동 4-2

영업시간

오후 5시~새벽3시

전화번호

02-2295-0425

 

술 마시고 마지막에 해장하기 좋은 곳

(영업시간 오후 5시부터라고 되어 있는데

오후 2시 넘어서 방문했었다)

 

한신즉석우동 한양대점 내돈내산 혼밥 방문후기

 

 

한신즉석우동 한양대점

백종원 프랜차이즈인줄 알고 방문

한양대병원에 방문했다가 오후 2시가 넘어 왕십리역으로 가는 길이었다. 점심을 못 먹은 상태여서 혼밥을 하고 갈까.. 하고 고민하던 중에 '한신즉석우동'을 발견했다. 한신우동이라고 하길래 백종원이 새로 낸 프랜차이즈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백종원하고 상관없는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한신우동 백종원 관계없음

백종원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한신우동은 관계없으니 저처럼 착각하지 마시길 ㅎㅎ

 

 

한신우동 한양대점 가게 내부 포차같은 분위기가 있다.

한신즉석우동 한양대점 가게 분위기, 식당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의 술집처럼 보인다.

한신우동 한양대점. 일반 우동 전문점보다는 늦은밤 포차에서 우동을 파는 그런 분위기였다.

 

 

한신우동 한양대점

포차분위기

즉석우동 전문점이라서 일반 우동집 같은 분위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들어와 보니 포차 같은 분위기, 술집 분위기가 난다. 배가 불러서 간단한 안주로 술을 마시고 싶거나, 술 마시고 마지막에 해장하러 오는 그런 분위기였다.

 

 

한신즉석우동 메뉴판 메뉴가격 일반 우동이 1그릇에 8,000원이다

 

 

한신즉석우동 메뉴판

우동 메뉴 가격

• 즉석우동 8,000원
• 어묵우동 9,000원
• (우동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선택 가능)
• **우동 곱배기 1,000원
• 왕돈까스 매운돈까스 12,000원
• 왕만두(고기/김치) 7,000원
• 튀김만두 7,000원

 

즉석우동을 좋아해서 먹기 전부터 기대되었다. 나는 즉석우동 보통맛으로 1인분 주문했다.

 

 

네이버 영수증 이벤트, 리뷰작성시 테이블당 음료 1개 무료제공

 

 

네이버 영수증 리뷰이벤트

리뷰작성시 테이블당 음료 1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한신우동 1그릇 8,000원 보통맛 내돈내산 솔직후기

한신즉석우동 1그릇 8,000원 내돈내산 혼밥 후기

한신우동 혼밥 후기

 

 

혼밥하기 좋은 메뉴

우동은 혼밥하기 좋은 메뉴다. 음식도 빨리 나오고 먹기도 간편하다. 한신우동에서는 우동 1그릇과 밑반찬으로 단무지와 깍두기가 같이 나온다. 우동그릇은 꽤 커서 양이 많았고 고명으로 대파, 김가루, 쑥갓, 유부 그리고 가운데는 빨간 양념장이 올려져 있었다.

 

 

가운데 양념장. 이 양념장으로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을 다르게 내는 것 같다.

 

 

빨간 양념장

우동 보통맛으로 주문했다. 가운데 양념장을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 아마도 매운맛 조절을 이 양념장으로 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보통맛이었기 때문에 많이 맵거나 그런 건 아니고 육수에 조금 매콤함을 더해주는 느낌이었다.

 

 

우동면은 얇은 편이었다. 가게 안에 '한신제면소'라고 이름도 붙여놓고 즉석우동이라고 하니 면을 뽑하서 주는게 아닐까 싶다.

한신우동 한양대점 곱배기가 아닌데도 양이 많은 편이었다.

한신즉석우동 한양대점 우동 내돈내산 솔직후기

 

 

얇은 우동면

즉석우동이라는걸 보니 면을 직접 뽑아서 주는 게 아닐까 싶다. 우동면은 다른 즉석우동집과 마찬가지로 얇은 편이었다. 그리고 곱빼기가 아닌데도 우동면을 많이 넣어주는 것 같았다. 푸짐한 한 그릇이었다.

 

 

우동면발은 아쉽

신대방삼거리역에 내가 좋아하던 즉석우동집이 있는데 거긴 즉석우동맛집으로 꼽는 곳이다. 그런데.. 즉석우동의 매력은 쫄깃한 면발인데 솔직히 한신우동에서 먹은 우동면발은 쫄깃한 식감이 부족하고 툭툭 끊어지는 스타일이었다. 원래 여기 우동면이 이런 것인지 아니면 면이 많이 삶아져서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겠다.

 

 

우동육수는 평범

우동 육수는 즉석우동의 그런 평범한 맛이었다. 양념장을 풀어서 양념장만의 독특함이 첨가되었는데 양념장 없이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특별히 맛있는 국물은 아니었고 그냥 평범했다.

 

 

간단히 혼밥 하기엔 괜찮은 듯

우동 1그릇 양도 많고 혼밥 하기에도 괜찮은 메뉴라서 왕십리역 6번 출구 근처에서 혼밥 할 곳을 찾는다면 먹기 괜찮은 곳인 것 같다.

 

 

술마시고 방문하기 좋은 곳

한신우동은 다른것보다 배부를때 간단한 안주와 함께 술마시고 싶으면 방문하기 좋은 곳 같다. 해장으로 마지막에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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