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공항 선물은 반드시
면세점 말고 공항 쇼핑센터에서
& 인천공항 입국장 밸런타인 21년 구매후기
▶ 히로시마 공항, 면세점이 아주아주 작습니다. 살 것도 별로 없어요.
▶ 히로시마 공항에서 선물을 사려면 출국심사를 받기 전에 반드시 공항 국내선 앞쪽 쇼핑센터에서 하세요!
▶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면.... 공항 구경 못하고 바로 출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 출국심사 후 들어가면 볼것도 할 것도 없으니 히로시마 공항에서 구경 실컷하고 항공사 카운터로 가세요~
히로시마역 공항버스 탑승
출국날, 히로시마역에서 공항버스 탑승
여행첫날 공항버스 후기
여행시작! 히로시마 공항에서 히로시마역까지 공항버스타고 고고~
히로시마 역에서 공항버스 탑승
히로시마 버스센터와 아주 가까운 리가 로얄 호텔에서 숙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이곳 히로시마역에 와서 공항버스를 탄 이유는 버스 배차시간 때문이었다. 히로시마 버스센터에서는 거의 1시간 간격으로 공항버스가 다녔지만 히로시마 역에서는 2-30분 간격으로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우리는 오후 4시 30분쯤 비행기였는데 히로시마 시내에서 히로시마 공항까지는 버스로 1시간가량 소요되니 그래도 2시간 전에 히로시마 공항에 도착하려면 오후 1시 30분 정도에 버스를 타야 했다. 그런데 나와 비슷한 시간대에 공항에 오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만약 버스가 만차 되어 놓치면 그다음 버스를 타야 할 텐데, 히로시마 버스센터에서는 한 시간 뒤에나 버스가 오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이 생겼다. 그래서 빅카메라도 들르고 히로시마역 안도 구경할겸 호텔 체크아웃 후 히로시마 역 쪽으로 와서 구경한 뒤에 공항버스를 타기로 한 것이다.
이때 공항버스 도착 10분전쯤 버스탑승장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 줄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원하는 시간에 무사히 버스를 타고 공항까지 올 수 있었다.
**히로시마 역 안 쇼핑센터는 생각보다 볼게 많고 살만한 것도 많았다. 빅카메라에 다녀오니 시간이 없어서 히로시마 역 쇼핑센터 내에서 밥만 먹고 쇼핑은 못하고 바로 버스를 타게 되었다.
히로시마 공항 內 쇼핑센터
공항에 도착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오른쪽으로 가면 제주공항 카운터가 나오고 왼쪽에는 쇼핑센터가 보였다. 일단 쇼핑센터로 와서 살만한 것들을 구경하는데 히로시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레몬빵부터 아주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어묵도 팔고 있고 멸치볶음 같은 것도 팔고 소스류 등 다양한 물건들이 많았는데 포장이 되어 있는 제품들도 있어서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았다.
히로시마 공항에서 쇼핑한 것
멸치볶음 540엔 - 포장이 예뻐서 선물용으로 추천!
한쪽에 멸치들이 많이 보였다. 근데 특이하고 마치 멸치볶음 같은 것을 포장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 종이로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게 보여서 구매해 봤다. 가격은 540엔이었다. 나중에 계산을 하니 더 예쁜 포장봉투에 담아줬다. 엄마가 아빠 도시락으로 삼각김밥을 자주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삼각김밥 속재료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히로시마 공항 선물용 레몬모찌 350엔 추천
가볍고 히로시마만의 선물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하고 싶다면 이 레몬찹쌀떡을 추천한다. 작게 개별로 포장되어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선물용으로 들고 가기 좋다. 히로시마에서는 레몬으로 만든 제품들이 많은데 히로시마 공항에서도 레몬초콜렛, 레몬 비스킷, 레몬빵 등등 다양하게 볼 수 있으니 이곳에서 선물용을 찾아봐도 좋다.
항공사 체크인하면 출국심사까지 해야한다
제주항공 카운터에 사람들 줄이 많아지기 시작한다는 소식에 얼른 급하게 선물할 것들을 사고 카운터로 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어서 일단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다시 구경해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 시스템이 이상하다 ㅠ 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나면 짐을 다시 들고 가서 출국심사를 받게 된다.
그러니까 항공사 체크인을 하게 되면 자동으로 출국심사를 마치게 되어버린다. 이렇게 얼떨결에 출국심사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히로시마 공항 출국장에는 뭐가 없어도 너무 없다
하다못해 편의점이라도 하나 있을 줄 알았는데 없었다ㅠ 편의점은 없고 마치 찜질방에서 보는 듯한 매점이 하나 있다. 여기서 커피도 팔고 먹을 것도 판다. 커피가 먹고 싶긴 했는데 별로 맛있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자판기에서 커피를 사 먹었다.
히로시마 공항 출국장 면세점 살게 없다
'닷사이 23' 없고 '쿠보타만쥬' 있었다
출국장에서 '닷사이 23'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없었다. 주류 앞에는 먹을거리도 약간 팔았는데 로이스 초콜릿과 도쿄바나나 같은 간식류 조금이 전부였고 화장품은 요즘 면세점 메리트 없으니 패스 그리고는 뭐 살게 없다. 참 '닷사이 23'은 없었지만 빅카메라에서 사 온 '쿠보타만쥬'는 있었다. (빅카메라보다 공항면세점이 50엔인가 암튼 더 저렴했다... 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살걸 ㅎ대신 큰 차이는 없었던 걸로 위안을..)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히로시마공항 출국장 면세점보다 훨 크다
인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에서 위스키를 사기로 해서 수하물을 찾기 전에 입국장 면세점부터 들렀다. 히로시마 공항보다 훨씬 크다 ㅎ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발렌타인 위스키 가격
- 발렌타인 15년산 $77
- 발렌타인 18년산 $125
- 발렌타인 23년산 $254
- 발렌타인 10년산 $43
입국장 면세점 주류 할인
- 발렌타인 21년 아티스트 에디션 기본할인 5%
- 술 2병 구매 시 10%할인 + 담배 구매시 추가 5% 할인 (일부품목제외)
- 입국장 주류 면세 한도 2병 구매시 총합 $400 이하
1월 28일에 방문했는데 이날, 입국장 면세점 주류코너에서는 할인하는 품목들이 있었고 그중에서 구매하려고 한 발렌타인 21년 위스키도 포함이 되었다. '발렌타인 21년 산 아티스트 에디션'은 $152였는데 정가 $167에서 $15 할인된 가격이었다. 그리고 술 2병을 구매하면 10% 할인이 추가되며 만약 담배도 구매했다면 또 5%가 할인된다. 그래서 뭔가 더 사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만 참기로 했다 ㅎㅎ
술은 1인당 2병까지만 가능하고 입국장에서는 2병 구매 시 총합 $400이 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입국장 면세점 주류구매 추천
일단 주류는 무겁기 때문에 캐리어에 넣어도 무게를 생각해야 한다. 일본에서 쇼핑을 하다 보면 곤약젤리라던지 은근히 무거운 것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무게를 신경 써야 하는데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하니 무게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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