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말고
히로시마에서 선물사기 좋은 곳
오리즈루 타워 1층 기념품샵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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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즈루 타워
おりづるタワー
1 Chome-2-1 Otemachi, Naka Ward, Hiroshima, 730-0051 일본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구매품목 1
아마자케 AMAZAKE ¥186
히로시마 여행 둘쨋날 이쓰쿠시마섬(미야지마섬)에 방문했었다. 그때 작은 찻집에 방문했는데 "아마자케"라는 걸 보고 문의하니 사장님이 일본전통음료라고 하면서 막걸리랑 비슷하다고 했다. 그래서 처음으로 아마자케를 먹어봤었는데 색깔은 막걸리랑 똑같은 색이지만 맛은 막걸리와는 달랐다. 처음엔 달달한 맛인데 뒤로 갈수록 누룩향이 은근히 느껴졌다. 살짝 알코올향이 느껴지다가 다시 달달한 맛이 느껴진다. 다른것보다 누룩향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음료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리즈루타워 기념품샵에 오니 그 아마자케를 캔음료로 팔고 있는거다. 맛보기로 사면 좋겠다 싶어서 2캔을 구매하였고 가격은 한 캔당 186엔이었다.
아마자케는 일본의 전통적인 음료로 한국의 막걸리처럼 탁한 색깔이다. 아마자케를 아마가유라고 부르기도 한다. 알코올이 아주 약하게 들어있다. (1%미만)
시소미소 210엔 (주먹밥과 어울리는 소스) ¥210
시소가 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일본깻잎을 시소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깻잎은 우리나라 깻잎과는 맛과 향이 다르다고 한다. 이 시소미소를 산 이유는 작년에 오사카에서 음식을 시켰는데 그때 사진처럼 하얀 주먹밥에 시소미소를 올리고 토치로 미소소스 위를 살짝 태운 후 줬었다.
사실 특별하게 맛있었다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그때 그 미소소스가 독특했고, 거부감이 있진 않았다. 그래서 마침 오리즈루 타워에서 보이길래 집에가서 먹어볼까 하고 구매했다.
오징어튀김 3종
술 안주용으로 구매 ¥648
가볍게 술안주용으로 먹어볼까하고 충동적으로 구매. 1봉지는 시즈닝이 불호라 별로였고 2가지는 맛있었다.
이외에도 히로시마 특산품 레몬을 활용한 기념품도 많았다.
히로시마를 여행하다보면 레몬빵을 많이 팔길래 신기했는데 이곳 특산품이라고 한다. 오리즈루타워에서는 레몬을 활용한 레몬빵 외에도 레몬잼, 레몬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많이 팔았다. 나는 빅카메라에서 또 쇼핑을 할 예정이었고 오리즈루에서는 10분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서 몇가지만 구매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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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즈루 타워 구글 지도
https://maps.app.goo.gl/2GekEEsWD3sTTGBu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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