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지마 커피 & 모미지도 본점 만쥬튀김 (오모테산도 상점가)

미야지마섬 오모테산도 상점가

미야지마 커피 예상외로 맛있음

유명한 모미지 만쥬 튀김 파는 곳 모미지도 본점 방문

 

▶ 미야지마섬을 여행한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모미지 만쥬 튀김 먹고 왔어요

▶ 모미지 만쥬 튀김 맛집 모미지도 가기 전에 방문한 '미야지마 커피'도 맛있네요

▶ 모미지 만쥬 튀김 1개 200엔, 자판기로 구매할 갯수만 선택하세요!

▶ 만쥬는 5가지 맛인데 자판기로 구매한 티켓을 제시할때 원하는 맛을 선택하면 됩니다.

▶ 모미지 만쥬 튀김 먹어보니 역시 맛있네요! 미야지마섬 여행한다면 하나씩 먹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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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오모테산도 상점가
미야지마 커피

 

미야지마 오모테산도 상점가에 있는 커피집. 이름은 '미야지마커피'다.

 

도착하자마자 굴우동 후루룩하고 로프웨이 타러 가는 길

미야지마섬에 들어와 점심을 제일 먼저 먹었다. 굴우동을 먹고 오모테산도 상점가를 걸으며 구경하면서 로프웨이를 타러 가기로 했다. 12시가 다가오니 오모테산도 상점가에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는 게 느껴진다. 오모테산도 상점가를 구경하다가 커피를 한 잔 마시기로 했다.

 

Fresh Brewed Coffe Hot, Ice 모두 390엔이었다. (환율 900원 생각하면 3,500원정도)

 

Fresh Brewed Coffe 390엔

나는 항상 커피를 마실 때 아메리카노, 드립커피만 먹기 때문에 여기서도 기본커피로 보이는 Fresh Brewed Coffe를 뜨거운 커피로 주문했다. 메뉴판을 보니 미야지마 커피는 아이스와 뜨거운 커피의 가격이 모두 같았다. (참, 모미지도 만쥬 가게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다. 오모테산도 상점가에 스타벅스가 있는 건 알았지만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지나가다 다른 곳에서 사 먹었다.)

 

커피가... 맛있다!!! 커피 양은 적었지만 맛있는 커피라 좋았다.

 

미야지마 커피 - 브루이드 커피 추천!

주문한 커피를 받고 보니 컵 사이즈가 작게 느껴진다. 세븐일레븐에서 라떼를 마셔봤을 때도 그렇고 커피컵사이즈가 작은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미야지마 커피의 브루이드 커피는............ 합격!! 커피가 맛있다. 적당한 산미 풍미 가격대비 커피가 맛있어서 기분 좋았다.

 

미야지마 커피 구글지도 위치  
https://maps.app.goo.gl/UR8Qt2PqxYuLuHro6

Miyajima Coffee · 464-3 Miyajimacho, Hatsukaichi, Hiroshima 739-0588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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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마 오모테산도 상점가
거의 끝에서 만난
모미지도 본점
미야지마 필수 먹거리

 

모미지 만쥬를 끊임없이 튀겨내고 있다. 튀겼어도 느끼지하지 않고 맛있었다.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

커피를 마시면서 오모테산도 상점가를 걷는데 유난히 사람들 줄이 많은 곳이 있었다. 혹시 여긴가??? 하고 봤더니 역시나 이곳이 모미지도 본점! 그래도 일찍 서둘러 미야지마섬에 들어왔기 때문에 줄이 길지 않았다. 나중에 로프웨이 타고나서 다시 오면 먹기 힘들 것 같아 먹고 가기로 결정했다.

 

자판기가 귀엽게 생겼다.

 

자판기로 구매

키오스크가 아니다! 자판기다. 자판기로 계산을 하고 티켓을 받고 출구 쪽에서 모미지 만쥬 튀김을 받아가는 시스템이었다.

 

튀김 만쥬 말고 일반 선물용 만쥬도 판매하고 있었다.

 

모미지도 만쥬 튀김 아닌 것도 판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니 가게 안쪽까지 들어왔다. 가게 안쪽에는 모미지 만쥬를 기계로 만들고 있었다. 기본 만쥬는 개별포장해서 포장박스에 넣어 선물용으로도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나의 목적은 오로지 만쥬 튀김!

 

모지미도 만쥬 튀김 자판기는 몇개를 살건지만 정하면 된다. 튀김 만쥬는 1개당 200엔이다.

모지미도 만쥬 자판기로 구매를 하면 이렇게 티켓이 나온다. 티켓에 2本(2개)라고 적혀있다.

 

미야지마섬 모미지도 만쥬 튀김 자판기

만쥬 자판기는 총 3개가 있었고 빈자리에서 구매를 하면 된다. 동전은 500엔 100엔뿐만 아니라 50엔 10엔도 들어가는 자판기였다. 지폐는 1,000엔짜리만 가능한 것 같다. 자판기를 보면 단풍잎 모양에 숫자가 적혀있다. 1,2,3,4,5,6,7,8,9,10까지 적혀있는데 이 숫자는 모미지 만쥬를 몇 개 구매할 건지를 표시한 것이다. 나는 2개를 구매할 예정이라 돈을 넣고 숫자 2를 눌러 400엔을 결제했다.

 

마지막으로 티켓이 나온다. 이 티켓을 들고 있나 가 픽업하는 곳에 제출하면 된다.

 

미야지마섬 모미지만쥬 종류는 총 5가지였다. 만쥬를 튀겨서 준다.

 

만쥬 튀김 5가지 맛

모미지도 모미지만쥬 종류는 팥, 레몬, 치즈, 커스터드크림, 하나는 뭔지 모르겠다 ㅎ 아무튼 5가지 맛으로 되어 있었고 나는 팥과 레몬으로 주문했다.

 

티켓을 주고 원하는 맛을 고르면 나무에 꽂은 모미지 만쥬 튀김을 건네준다.

모미지 만쥬는 픽업하는 곳에서 끊임없이 튀겨내고 있었다.

모미지 만쥬 튀김 2개 총 400엔. 모미지는 단풍잎을 뜻하는 일본어로 만쥬모양이 단풍잎 모양이다.

 

나도 드디어 먹어본다 모미지 만쥬 튀김!

드디어 먹어보는 모미지 만쥬 튀김~~~ 나무에 꽂은 모미지 만쥬 튀김은 겉에 종이포장지로 되어 있어서 더 예쁜 것 같다. 참고로 모미지는 단풍잎이란 뜻이다. 그래서 만쥬를 보면 단풍잎 모양으로 되어 있다. 

 

팥이 들어있는 모미지 만쥬~ 만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적당히 부드러운 맛. 한국에서 못 먹어본 스타일이었다.

 

모미지 만쥬튀김 - 팥

팥이 들어간 모미지 만쥬 튀김. 일단 기름에 튀겼지만 생각보다 많이 기름지지 않았다. 그리고 겉에 튀겨진 부분은 또 튀김 같은 스타일은 아니고 적당히 바삭했다. 만쥬 속은 팥으로 되어 있지만 그렇다고 많이 달지도 않았다. 겉이 적당히 바삭하고 속이 적당히 부드러운데 식감이 살짝 색다르다. 한국에서 통영 꿀빵이든 지역특산물의 온갖 빵들을 많이 먹어봤지만 이런 식감은 못 먹어봤다. 예상하지 못했던 식감인데 은근히 매력 있었다. 그리고 맛있다.

 

 

레몬 맛 만쥬 튀김, 레몬도 맛있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기본 팥이 더 맛있었다.

 

모미지 만쥬튀김 - 레몬

상큼한 레몬맛이 느껴지는 크림이었다. 신 맛의 크림이 괜찮았는데 전체적으로는 만쥬 튀김과 더 잘 어울리는 맛은 팥이었다. 레몬도 괜찮았지만 모미지 만쥬의 오리지널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팥이 제격인 것 같다. 다음에 또 오게 된다면 모미지도 만쥬는 한번 더 사 먹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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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미야지마 모미지도 본점 지도 위치

https://maps.app.goo.gl/Jtnxy1aW9EJFF69f8

모미지도 본점 · 448-1 Miyajimacho, Hatsukaichi, Hiroshima 739-0556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