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소노벨 맛집 추천
송이버섯 들어간 버섯전골 최고👍
송이가든 따뜻한 전골요리 부모님 식사 추천 식당
▶ 소노벨 청송 맛집 추천
▶ 따뜻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 국물이 매력적인 송이 버섯전골 추천
▶ 부모님과 함께 점심식사로 만족! 밑반찬도 전부 맛있는 곳
▶ 가격도 적당한 곳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
▶ 유니크한 버섯전골이라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다.
청송 소노벨 맛집 추천
송이버섯전골이 맛있는
송이가든
내돈내산 후기
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주왕산로 504
지번 주소 : 경북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 751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9시
라스트오더 오후 8시
전화번호
054-874-0066
청송 주왕산 버섯전골 맛집
소노벨 청송 옆 송이가든 추천 후기
재작년이었나. 소노벨 청송에서 숙박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소노벨 청송 앞에 있는 주왕산 갈비와 송이가든 중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저녁메뉴로는 갈비가 제격인 것 같아 갈비를 먹었는데 그때 참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 청송 얼음골을 방문하면서 마땅히 밥 먹을 곳이 없어서 멀지 않은 이곳 소노벨 청송 리조트 앞에 있던 식당들이 생각나 방문하게 되었고, 리조트 안의 식당을 가볼까 하다가 저번에 못 가본 송이가든에서 점심을 먹어보기로 했다. 예전에 송이가든을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점도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 화장실 2개 있는 룸이라 만족스러웠던 곳
[리조트 숙소] 소노벨 청송 스위트클린룸 추천 후기 - 방2,거실1,화장실2 후기 네이버예약 (tistory.com)
소노벨 청송 맛집 송이가든 메뉴
- 버섯전골 소 (2-3인분) 4만원
- 버섯전골 대 (4인분) 55,000원
- 토종닭도리탕 한 마리 65,000원
- 된장백반 10,000원
- 뚝배기불고기 15,000원
- 메밀묵 10,000원
- 부추전 9,000원
사실 소노벨 청송 리조트에 방문했을 때 송이가든을 가지 않았던 이유 중 하나는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이다. 그때 메뉴판을 제대로 못 봐서 송이버섯이니 비싼 가격을 받는다고 오해를 했었고 버섯전골 가격이 1인분 가격이라고 잘 못 알았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송이가든을 많이 추천하긴 했어도 가격이 부담스러워 제외했었는데 알고 보니 버섯전골은 2-3인분, 4인분으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된장백반, 뚝배기불고기 같은 일반 식사메뉴도 있었다. 부모님과 오랜만에 청송에 와서 식사를 하는 거라 맛있는 게 먹고 싶어서 송이가든의 시그니처 메뉴인 '버섯전골'을 골랐고 2-3인분 소짜와 메밀묵을 추가했다.
깔끔한 식당내부
식당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타일이었다. 대가족이 한꺼번에 와도 함께 식사하기 좋을 것 같은 분위기였다.
7가지 밑반찬
버섯전골과 메밀묵을 주문한 뒤 반찬이 먼저 나왔다. 반찬은 총 7가지로 시금치나물, 오징어젓갈, 김치, 우엉조림, 브로콜리, 멸치볶음, 생미역무생채무침이 나왔다. 그런데... 여기 반찬이 다 맛있다! 특히 브로콜리 무침이 맛있었는데 맛소금, 참기름, 깨소금 정도만 들어갔는데도 맛있었다! 브로콜리 외에도 김치도 맛있고 생미역무침도 맛있고~~ 나물도 그렇고 다 맛있었다.
향긋한 송이향이 솔솔~~
자리에서 보글보글 끓는데 향긋한 송이향이 은근히 퍼진다. 버섯전골은 맑은 지리 스타일이었다. 내가 먹어본 버섯전골은 빨간 양념장이 들어갔는데 이렇게 맑은 버섯전골을 먹어본 적이 (기억엔) 없어서 어떨지 궁금해졌다.
다양한 재료로 푸짐한 버섯전골
버섯전골에 어떤 재료들이 있나 봤더니 생각보다 다양하다. 소고기는 국거리 스타일로 잘라서 넣었고 콩나물, 양파, 애호박, 두부, 무, 파와 함께 다양한 버섯이 들어있었다. 버섯은 4가지 정도 되어 보였다.
송이가든 송이 버섯전골 후기
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다! 송이는 향이 센 편이라 국물에도 너무 진한 향이 나면 별로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송이가든 버섯전골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송이 향이 나긴 하지만 적당히 은은하게 나서 부담스럽지 않았다. 그리고 국물이 상당히 깔끔한 맛인데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았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여기 오길 잘했다며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버섯도 많은 편이고 아삭거리는 콩나물과 함께 먹는 재미도 있었다. 무까지 들어가서 그런지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다. 다음에 소노벨 청송에 다시 방문한다면 송이가든 버섯전골은 또 먹고 싶다. 다른 식당에서 흔히 먹어볼 수 있는 맛이 아니니까 더더욱 재방문해야만 한다.
메밀묵은 추천은 안 할게요
메밀묵은... 맛있는 메밀묵은 아니었다. 메밀묵 특유의 맛이 좀 부족하달까. 그래서 메밀묵 고유의 향과 맛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야채와 김과 양념장을 곁들여 같이 먹어서 맛은 괜찮았다. 단지 메밀묵다운 메밀묵은 아니란 생각에 살짝의 아쉬움이 있었다.
버섯전골은 또 먹으러 와야지
송이가든 버섯전골은 다음에 청송을 지날 일이 있을 때 또 먹어야겠다❤️
소노벨 청송 리조트 방문 후기
근처 맛집도 추천
주왕산 점심 식당 추천 : 축협 청하누 (소노벨 청송 차로 2분거리) (tistory.com)
관광지는 맛없고 비싸다? No No~ 청송 주왕산 맛집 주왕산가든 소노벨 추천 음식점 (tistory.com)
청송 소노벨리조트 '문가든 포차' 후기 (tistory.com)
'어때? > 리뷰 : : 먹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로시마 여행> 야키토리 맛집 가성비 추천 "Yakitori no meimon Akiyoshi" (78) | 2024.02.29 |
---|---|
<미야지마 가볼만한 곳> 헥사곤 카페 & 다이쇼인(대성원) (96) | 2024.02.27 |
미야지마 커피 & 모미지도 본점 만쥬튀김 (오모테산도 상점가) (69) | 2024.02.22 |
미야지마섬 굴우동 맛집 추천 후기 (오모테산도 상점가 內) + 미야지마구치 공항버스 가격 (62) | 2024.02.20 |
매송휴게소 짬뽕 비추...ㅠ (솔직후기) (95) | 2024.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