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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리뷰 : : 먹을거리

성수 혼밥 더블 함박스테이크 | 헤비스테이크 성수 | 점심 추천

by 환희환희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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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본 헤비스테이크. 밖에 있는 메뉴들의 가격을 보니 가격도 비싸지 않고 괜찮은 것 같다. 안쪽에 혼자 앉을 만한 자리가 보이길래 먹어보기로 했다. 다녀와 찾아보니 헤비스테이크는 성수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강남역점/ 안국역점/ 종로구청점/ 여의도점/ 구로디지털단지점/ 마곡점/ 판교테크노밸리점에도 있는 프랜차이즈였다.

 


헤비스테이크, 가성비 좋은 식당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8

지번주소 : 성수동 2가 310-64

전화번호 : 02-6338-3309

헤비스테이크 성수점.

스테이크인데 1만 원대라....... 저렴해서 궁금했다. 밖에 그림과 함께 소개된 메뉴는 총 3가지였는데 치킨스테이크(8,900원), 비프스테이크 (10,900원), 더블함박 스테이크 (11,000원)였다.

 


헤비스테이크 내부 혼밥 자리

헤비스테이크 내부, 안쪽 벽자리

헤비스테이크 가게 안으로 들어와 벽 쪽으로 가면 혼밥 하기 좋은 자리가 있다. 이 자리는 총 3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였는데 벽을 마주 보고 앉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서 먹더라도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선반에 포크, 나이프, 물 등이 비치되어 있다.

이 좌석에는 작은 선반이 있는데 선반 위에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는 소스와 페퍼, 핑크솔트 그리고 홀그레인 머스타드, 와사비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포크와 나이프 물 그리고 종이컵도 함께 있으니 필요할 때 꺼내서 이용하면 된다. 

 


헤비스테이크 메뉴판

메뉴 및 가격 소개

헤비스테이크 벽에 붙어 있는 메뉴판

헤비스테이크 혼밥석에는 선반 아래에 메뉴판이 붙어있었다. 크게 치킨 스테이크과 비프 스테이크, 더블함박 스테이브, 치즈 스테이크, 레인보우 스테이크로 나눠지고 함박스테이크 외에는 용량별로 가격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었다.

 

 

헤비스테이크 주문서

원하는 메뉴는 주문서에 체크한 뒤 전달하면 된다. 참고로 레귤러 사이즈는 180~200g이고 사이즈가 커질수록 90~100g씩 증가된다고 한다. 모든 스테이크에는 스프와 옥수수, 양파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쌀밥은 별도로 추가해야 한다. 

 

치킨 스테이크 
바베큐/ 칠리 선택 8,900원
더블 함박 스테이크 11,000 원
비프 스테이크
레귤러 10,900원/ 미디엄 16,400원/ 라지 21,800원/ 엑스라지 27,300원
치즈 스테이크
비프 레귤러 16,000원/ 비프 미디엄 22,000원/ 더블함박 15,000원/ 치킨 13,000원
레인보우 스테이크 (줄기콩+파인애플)
비프 레귤러 14,000원/ 비프 미디엄 20,000원/ 더블함박 14,000원/ 치킨 12,000원

 

 

헤비스테이크 사이드와 음주류, 맛있게 먹는 법

음주류로는 레드와인을 잔으로도 판매하고 병으로도 판매하는데 와인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와인에 스테이크 딱 좋은데 이날은 참기로 했다. 그리고 한쪽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설명되어 있다. 마지막 한 조각을 잘게 자른 뒤 특제소스와 와사비, 옥수수, 밥을 비벼서 먹으라는데 은근히 괜찮은 방법인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영수증 리뷰 남기면 스테이크 무료.

헤비스테이크에서는 SNS이벤트를 다양하게 하고 있었다.

헤비스테이크에서는 SNS 이벤트를 다양하게 하고 있었는데 가장 좋은 이벤트는 무려 "비프스테이크 레귤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1. 팔로우 이벤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 팔로우하면 사이드 및 음주류가 무료!
2. 즉석 이벤트
구글 평가와 리뷰 남기면 음주류가 무료!
3. 방문 후 이벤트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카페, 네이버 영수증 리뷰 남기면 스테이크가 무료!
방문 후 일주일 이내에 작성 후 문자로 보낸다.

 

해당 SNS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벤트에 참여해서 무료로 제공받으면 된다. 

 


헤비스테이크 스프 등장

헤비스테이크 스프 등장

스프는 기본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이드에서 별도로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귀여운 손잡이가 달린 스프잔에 스프를 함박스테이크보다 먼저 받을 수 있었다.

 

 

헤비스테이크에서 기본으로 제공 되는 스프

스프는 딱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양이었다. 종이컵 한 컵 정도는 되는 양이었던 것 같다. 맛은 딱 아는 그 맛. 인스턴트 스프의 맛이다. 개인적으로 그 스프맛을 좋아해서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

 

 

헤비스테이크 크림스프

크림스프를 먹을 때 손잡이에다 먹는 게 정말 편했다. 숟가락을 이용할 필요 없이 차 마시듯 마시면 되니 좋았다. 묽기도 딱 적당했다. 

 


더블 함박 스테이크

더블함박스테이크

지글지글 끓는 불판에 있는 함박스테이크를 받을 수 있었다. 스테이크 철판 위에는 '더블 함박'이라 함박스테이크가 2장 있었고 한쪽에는 사이드로 양파와 옥수수가 꽤 많이 올려져 있었다.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함박스테이크

함박 스테이크의 소스가 뜨거운 철판과 만나 맛있는 냄새를 더욱 풍기고 있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함박 스테이크다.

 

 

더블 함박스테이크 11,000원

처음에 사진을 보고서는 양이 그다지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함박스테이크는 2장이나 주기 때문에 양이 꽤 많다고 느꼈다. 갈색의 함박 소스가 듬뿍 올려져 있어 맛있게 보인다.

 

 

더블 함박 스테이크와 추가로 주문한 흰쌀밥 1,000원

함박 스테이크만 먹기는 배가 안찰 것도 같고, 함박 먹는 데 밥 없이 먹는 것도 별로 일 것 같아서 흰쌀밥(1,000원)을 추가했는데 밥이 꽤 많이 나왔다.

 

 

흰쌀밥 추가 1,000원

먹기 전부터 다 먹지는 못하겠다 싶었다. 하지만 흰쌀밥에 함박과 먹는 맛을 포기할 수 없다 ㅋㅋ

 

 

육즙이 나오는 함박스테이크

아래에 깔린 함박부터 먹어보았다. 굳이 칼로 자르지 않아도 포크로 잘라보니 잘 잘린다. 함박 속살은 이런 모습이었는데 육즙이 나오는 게 보였다. 

 

 

한입 먹어보니 부드럽다. 그리고 육즙이 느껴지며 소스와 함께 잘 어우러지면서 맛있었다. 메뉴를 잘 선택했다!! 함박을 먹을 때 양파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도 없애줘서 더 좋았다. 함박 2장은 나에게 양이 많았고 밥은 4분의 1 정도만 먹을 수 있었다. 양 많고 맛있는 함박스테이크!! 계란 프라이가 하나 올라가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 한 스푼은 있었지만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성수동 음식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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