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가볼 만한 곳> 재인폭포🚗 출렁다리 위에서 폭포 감상

연천 가볼 만한 곳

한탄강에서도 아름다운 경관

재인폭포 방문 후기

 

 

▶ 주차장에서 좀 걸어야 하니 든든하게 밥 먹고 방문하세요.

▶ 평지로 되어 있어 가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 출렁다리 위에서 감상하는 재인폭포도 멋지지만 아래에서 보는 재인폭포도 멋져요.

▶ 대신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한다는 점! 그래도 다녀올만해요~

▶ 연천, 철원, 동두천, 포천 사이에 있는 한 번쯤 가봐야 할 여행 필수코스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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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재인폭포

주소 : 경기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산21

전화번호

031-839-2277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무료관광지

연천 재인폭포 주차장 입구쪽에 있는 관리사무소.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주차하기위해 줄을 서서 들어갔다.

오른쪽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주차장 입구쪽으로 와서 재인폭포까지 걸어가야했다. (연휴라 재인폭포 근처 주차장을 막아놓았다)

재인폭포로 가는 길 주변에는 꽃이 심어져있어서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 좋았다.

10월초, 추석연휴때 방문했던 재인폭포. 천일홍이 한가득 피어있었다.

재인폭포로 가는길. 10월초인데도 해가 쨍쨍해서 날씨가 더웠다. 재인폭포는 찻길쪽으로 쭉 직진해도 되고 꽃밭쪽으로 가도 된다.

 

재인폭포 주차장 입구는 좀 복잡

연천 좌상바위와 아우라지 베개용암을 볼 때만 해도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연천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가 보다 했는데 그건 오해였다. 재인폭포로 오니 사람들이 많았고 주차장도 줄을 서서 들어갔다. 주차장 입구는 1차선으로 되어 있어서 주차자리를 찾기 위해 차량 한 대가 멈추면 뒤로 쭈르륵 멈춰야 하는 상황이었다.

 

주차장 입구 쪽에는 화장실이 있으니 화장실에 다녀올 사람들은 이곳에서 볼일을 보는 게 낫다. 다음 화장실까지는 조금 걸어야 한다.

 

재인폭포로 가는 길은 2가지 방법이 있다. 찻길로 된 직진길을 가거나 구불구불하지만 꽃밭 사이를 걷는 길이었다. 우리는 곧장 직진으로 재인폭포를 향해갔다. 재인폭포와 가까운 쪽에도 주차장이 있었는데 연휴라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지 그쪽으로 가지 못하게 길을 막아놨었다.

 

 

재인폭포 오르빛

 

재인폭포는 야경도 멋지다고 한다

재인폭포 근처에 오자 '오르빛'이란 글자가 보였다. 연천 재인폭포 일대는 재인폭포를 배경으로 미디어 파사드 전시가 있다고 한다. 후기들을 보면 정말 멋지다. 다음에는 연천 재인폭포를 저녁에 방문해 봐야겠다.

 

재인폭포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본 재인폭포. 생각보다 멀었다.

연천 재인폭포. 생각보다는 폭포 물줄기가 작았지만 폭포수아래 물빛이 참 예쁘다.

연천 재인폭포. 가까이 갈 수 없게 해놓아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출렁다리 위에서 본 연천 재인폭포 후기

재인폭포는 연천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관광지라 솔직히 폭포에 대한 기대가 컸다. 그래서인지 출렁다리 위에서 본 재인폭포는 아름답기는 하나 생각보다는 작은 규모라고 느껴졌다. 멀리서 바라보니 폭포가 작다고 느껴진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재인폭포는 내가 방문해 본 다른 폭포들과 달리 멀리서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 그래서 폭포 주변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은 좋았다. 재인폭포는 이렇게 출렁다리 위에서 보거나 아니면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간 뒤 데크에서 조금 더 가까이 관람할 수 있었다.

 

 

재인폭포 출렁다리를 건너고 나면 이런 이정표가 나온다. 왼쪽으로 가면 선녀폭포, 오른쪽으로 가면 재인폭포를 더 가까이 볼 수 있다.

재인폭포 선녀탕으로 가는 길. 데크로 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재인폭포 선녀탕. 물 색이 에메랄드빛이다.

재인폭포 선녀탕은 아주 작은 폭포가 있고 물이 고여있는곳이 있었다. 선녀탕 근처에 있는 다리로 지나가면 더 가깝게 볼 수 있다.

 

재인폭포 선녀탕

작은 폭포가 있던 선녀탕. 물이 고여있는데 맑은 물이 흐르고 에메랄드의 물 빛이 돋보인다. 선녀탕 바로 위에 다리가 있어서 건널 수 있었다. 선녀탕을 본 뒤 재인폭포를 아래쪽에서 보기 위해 다시 출렁다리 쪽으로 갔다.

 

재인폭포 아래로 내려가는 길

출렁다리 밑에서 본 재인폭포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출렁다리 아래에서 본 재인폭포

출렁다리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본 재인폭포와 아래에서 보는 재인폭포의 느낌이 달랐다. 위에서는 폭포에서 떨어진 물이 잘 보이지만 아래에서는 내려오는 폭포수가 더 잘 보인다. 폭포를 좀 더 실감 나게 느끼고 싶다면 출렁다리 아래로 와서 폭포를 보길 추천한다. 대신 거리는 짧지만 계단이 가팔라서 무릎이 안 좋은 어른이라면 힘들 수도 있다. (부모님은 날도 덥고 힘드셔서 내려오지 않으셨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이번에는 찻길이 아닌 산책로로 되돌아갔다. 포토스팟이 곳곳에 있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더 멀리서 재인폭포를 바라볼 수 있었다. 아래쪽에 데크로 된 길이 보인다.

주차장에서 재인폭포로 가는길에는 조형물과 꽃밭들이 있어서 경관을 즐기며 산책하듯 갈 수 있었다.

 

연천 가볼 만한 곳 추천

재인폭포는 연천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잘 가꿔놓은 관광지였다. 그래서 연천여행을 계획한다면 재인폭포는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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