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예쁜 바다,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제주도 예쁜 바다

에메랄드빛 바다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함덕해수욕장 추천

제주도에서 예쁜 바다를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 함덕해수욕장을 소개한다. 에메랄드 빛깔의 예쁜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고운 모래로 된 작은 해변이 군데군데 있어서 여름철 해수욕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다. 직접 와보니 이곳에 리조트, 숙박시설이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여름에는 비싼 가격이겠지만 가족단위로 놀기에 좋은 곳 같았다. 물론 사람들이 엄청나겠지만... 마치 작은 하와이를 보는 것 같았던 함덕바다는 제주공항과 가까우니 여행 마지막날 가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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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해수욕장
작은 하와이를 보는 것 같았던
에메랄드 물빛

카페 델문도 가는길, 함덕 해수욕장 유명한 카페다.

함덕 해수욕장에 도착하고 나면 작은 섬 같은게 보인다. 그 섬으로 가는 길에는 '카페 델문도'라는 유명한 카페가 있다. 카페로 향하는 길로 쭉 가면 함덕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함덕바다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카페 델문도쪽으로 가보면 된다.

 

카페 델문도 바로 앞에도 주차가 가능하다. 그래서 이렇게 찻길로 이어져있다. 주차장으로 가는 길 양 옆에는 천막에서 물건을 팔고 있었다.

 

 

서쪽으로 바라본 함덕바다

델문도로 향하면서 서쪽을 바라 보았다. 서쪽에는 해안가를 따라 큰 숙박시설들이 줄지어 있었다. 비치뷰의 객실에 묵는다아름다운 함덕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다. 어떤 숙박시설이 있나 찾아보니 [세인트비치호텔] [유탑유블레스호텔][오션 그랜드호텔]등이 있다. 참고로 함덕해수욕장 근처에는 '소노벨 제주'가 있는데 비수기 주말가격은 대략 20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았다. 

 

 

함덕 카페 델문도 근처에서 본 함덕바다의 모습, 바다색깔이 정말 예쁘다.

카페 델문도 근처, 주차장은 파쇄석으로 되어있었고 어수선해 보였다.

카페 델문도 근처까지 오니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장은 파쇄석으로 되어 있었고 정리가 잘 된 주차장의 느낌은 아니었다. 카페 델문도와 주차장 사이에 길이 더 있어서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길을 걷는 내내 함덕바다를 보고 감탄했다

함덕해수욕장의 동쪽은 이렇게 아름다웠다. 동쪽 풍경은 어디 멀리 외딴곳에 와있는 듯한 잔잔한 모습이었다. 

 

 

미니 해수욕장과 함덕 카약 타는 곳

섬이 이어진듯한 길을 걷다 보니 작은 해수욕장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카약과 스노클링이 준비되어 있었다. 금액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카약은 1인 30분에 15,000원 1시간에 2만 원이었다. 

 

 

가는길에 벤치가 있었다.

함덕해수욕장, 작은 섬으로 이어진 곳, 서쪽 풍경

함덕바닷가 스노쿨링 하는 곳

함덕바다에서 스노쿨링 하는 사람을 보았다.

카페 델문도를 지나 섬 끝까지 와서 함덕바다풍경을 보았다.

투명 카약을 타는 곳을 지나 거의 끝까지 걸어왔다. 여기서 함덕해수욕장을 바라보니 꽤 멀리 걸어 나온 것 같았다. 

 

 

카페 델문도, 함덕에서 유명한 카페다

카페 델문도 입구

다시 되돌아오는 길에 카페 델문도에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밖에서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보이지 않아서 일단 들어가 보았다.

 

 

귀여운 컵케이크를 팔고 있었다.

제주도 특산물을 이용한 베이커리류가 많았다.

카페 델문도에는 제주 땅콩 생크림 롤 등 제주 특산물을 이용한 빵이 많았다. 그래서 빵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다 자리가 없어! 밖에서는 안 보여서 몰랐는데 델문도 안에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그래서 결국은 밖으로 나와 스타벅스로 향했다. 함덕 스타벅스는 그래도 바다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나름 괜찮았지만 여기도 사람이 역시나 많았다. 

 

함덕해수욕장은 여름에 와서 물놀이를 해보고 싶다. 다시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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