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주토피움 안동 가볼 만한 곳, 할인, 체험 실내 동물원 추천

안동 가볼 만한 곳을 찾아보았을 때 주토피움에 다녀온 사람들이 많았다. 미니 동물원이라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라서 성인 4명이 방문하기엔 애매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가 파충류도 직접 보고 싶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참고로 안동 헛제사밥을 먹으러 까치구멍집에 갔을 때 주토피움 입장권을 할인해준다는 배너를 봤는데 네이버로 검색해보니 네이버 예약 시에도 같은 가격으로 할인되어서 네이버 예약 후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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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움 정보

 주소 : 경북 안동시 관광단지로 346-95 

지번주소 : 경북 안동시 성곡동 1548

전화번호 : 054-859-5988

주차장 있음

 

관람료

대인 및 소인 가격 동일

주간 입장료 15,000원

야간 입장료 5,000원

경로우대 만 65세 50% 할인 7,500원

생일자, 한부모가족, 저소득층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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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로 예약하면 할인받아요~

 

네이버로 입장권 3장 구매

네이버 예약으로 구매하면 정가 15,000원 입장권을 1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우리는 성인 4명인데 아빠는 경로우대 대상이어서 3명만 네이버 예약으로 결제했고 아빠는 현장 결제했다. 주토피움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입장권 할인 예매가 있더라도 경로우대의 경우는 현장에서 결제하는 경우 할인폭이 더 큰 경우가 많아서 그 부분은 미리 고려해야 한다. (경로우대 대상을 제외한 인원만 네이버 예약결제를 이용하면 된다.)

 

 

주토피움 도착. 매표소에서 발권 및 입장권 구매 후 들어가면 된다.

주토피움에 도착했다. 주차 후 매표소로 가서 입장권을 발권하고 들어갔다. 주토피움 주변에는 유교랜드 및 그랜드 호텔 등 관광단지로 되어 있었다. 

 

 

안동 가볼만한 곳. 아이와 방문하면 좋은 주토피움

참고로 주토피움은 경북 최대 동식물 테마파크라고 되어있다. 

 

 

주토피움 입구쪽

주토피움 입구로 들어서니 하늘에 그물 같은 게 보인다. 야간입장권을 따로 팔던데 아마도 볼만한 야경을 만들기 위해 달아 놓은 조명 같았다. 안동 야경 감상은 월영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주토피움에서도 야경 감상이 가능하니 다음엔 이곳으로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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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처럼 되어 있는 미니 동물원

실내동물원으로 가면서 볼 수 있는 볼거리들

주토피움에서 가장 핫한 건 바로 실내 동물원인데 실내 동물원은 입구에서 가장 먼 쪽에 있다. 하지만 가는 길에 조형물과 동물들이 많이 있으니 구경하면서 가면 된다.

 

 

높은음자리표 + 달팽이

달팽이를 형상화한 높은 음자리표.

 

 

귀여운 양들

귀여운 양들. 참고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먹이 체험을 할 수 있다. 

 

 

실내동물원쪽 광장.

실내 동물원 쪽에 다다랐을 때 미니 광장 같은 곳이 있었다. 미니 풍차가 있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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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움 실내 동물원

주토피움 실내동물원

주토피움은 실내 동물원을 방문하기 위해 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실내 동물원에 들어오면 일단 줄을 서야 하는데 한 번에 관람하는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기다렸다가 관람을 시작할 수 있었다.

 

관람을 시작하면 동물을 소개해주는 분들이 계신다. 이 분들과 함께 이동하며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도 할 수 있다. 

 

 

파충류부터 볼 수 있었는데, 피부를 살짝 만질 수 있게 해 준다. 좋았던 점은 성인이어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뱀과 파충류는 생각보다 아주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다.

 

 

주토피움 알비노 콘 스네이크

알비노 콘 스네이크는 배의 무늬가 옥수수알의 무늬와 비슷하다는 설명과 함께 보여줬는데 정말 옥수수를 보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생각보다 넘 귀여웠던 게코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을 실제로 봤다. 유튜브에서 어쩌다 파충류를 키우는 사람에 대해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귀엽게 생겼다.

 

 

요렇게 벽에 잘 달라붙어 있단 설명도 해주고

 

 

손등에 살며시 올려서 살살 만질 수도 있었다.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다. 정말 살살 다뤄야 할 것 같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게코는 발이 귀여웠다. 사람들이 왜 애완용으로 키우는지 실제로 보니 알 것 같았다. 

 

 

거북이

거북이도 봤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 난다 ㅎ 강렬하고 튼튼해 보이는 다리를 가지고 있었다.

 

 

팬서 카멜레온이라는 아이도 등장.

 

 

위로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어 팔 위에 놓아두면 위로 올라가니 놀라지 말고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했다. 

 

 

우리 아빠도 체험 ㅎㅎㅎㅎ  얼굴은 게코가 더 이쁘긴 한데 카멜레온 발 왤케 귀여움 ㅎㅎㅎㅎㅎ 발이 너무 귀여웠다 ㅎㅎㅎ

 

 

이 아이는 빠르다고 했던 거 같다.

 

 

꼬리가 통통한 이 아이도 애완용으로 키우는 사람들 영상에서 좀 본 것 같은데 이름은 모르게다. 

 

 

거북이 머리와 팔다리 색이 특이하다

머리와 팔다리의 색이 특이한 거북이도 보았다.

 

 

인상 깊었던 이 개구리는, 진로 두꺼비가 이 개구리를 본떠 만든 것이라고 한다. 이날 저녁 소노벨 청송 근처에 있던 주왕산 가든에서 진로이즈백의 두꺼비가 그려진 술잔을 보며 사진을 비교해봤는데 비슷한 것 같았다. 

 

 

파충류뿐만 아니라 이런 설치류도 있었고

 

 

앵무새도 있었는데 이 아이는 머리 뒤에 털이 빠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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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둔 부모들은 끝까지 함께 설명을 들으며 시간을 보냈고, 초등학생 고학년은 되어 보이는 아이들은 반쯤 듣다가 나간 듯했다. 우리는 성인 4명인데도 끝까지 다 들음ㅎㅎㅎ

 

설명을 듣고 나가는 길에 본 실내 동물원은 마치 식물원 같았다. 

 

 

전날 밤 안동에 도착해서 안동갈비 먹고, 안동 호텔궁에서 자고, 아침에 월영교에서 헛제사밥먹고 월영고 분수 구경하고, 월영당에서 후식 먹고 안동 여행 마지막으로 주토피움을 구경했다. 우리는 주토피움을 구경한 뒤 바로 청송 쪽으로 향하다가 만휴정과 묵계서원에서 구경하고 소노벨 청송으로 갔다. 

 

+진로 두꺼비

주왕산가든에서 본 진로 두꺼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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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다녀온 곳

1. 안동 도착해서 안동갈비골목에서 마늘갈비.

2. 월영교로 가서 안동 야경 감상.

3. 낙동강이 보이는 호텔궁에서 1박

4. 다음날 아점으로 헛제사밥 전문점, 까치구멍집 방문

5. 월영교 구경, 안동석빙고, 분수쇼

6. 월영당에서 커피

7. 안동 주토피움에서 체험

8. 만휴정과 묵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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